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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민심 요동… 역대 ‘최고’

논현일보 조회수  

이재명, 지지율 60% 돌파
취임 이후 최고 수준으로 평가
한일 정상회담, 코스피 등 영향

출처: 대통령실 제공
출처: 대통령실 제공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이후 역대 최고점을 찍었다. 15일 여론조사 업체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37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61.5%는 긍정 평가(매우 잘하고 있다 46.1%, 대체로 잘하고 있다 15.4%)를 내렸다. 부정 평가는 33.3%(대체로 못하고 있다 7.7%, 매우 못하고 있다 25.6%),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2%로 집계됐다. 조사는 무선·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 포인트다.

지난 2일 발표된 조사와 비교해 긍정 평가는 5.7%포인트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6.7%포인트 줄었다. 두 평가의 차이는 28.2%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격차는 직전 조사 (15.8%포인트)에 비해 12.4%포인트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모든 세대에서 긍정 평가가 높게 나왔다. 40대 긍정 78.4%·부정 21.0%, 50대 긍정 68.5%·부정 30.1%, 60대 긍정 63.6%·부정 32.7%, 70세 이상 긍정 51.1%·부정 37.9%였다. 다만 20~30세대의 경우 다른 세대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이 대통령을 향한 지지율이 낮았다. 20대 긍정 49.6%·부정 39.4%, 30대 긍정 53.3%·부정 41.1%로 집계됐다.

출처: 대통령실 제공
출처: 대통령실 제공

지역별로도 전 지역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 응답이 높았다. 대구·경북(TK) 긍정 52.4%·부정 40.8%, 부산·울산·경남(PK) 긍정 57.1%·부정 36.7%였다. 서울 긍정 64.8%·부정 31.3%, 경기·인천 긍정 57.9%·부정 37.2%, 대전·충청·세종 긍정 64.5%·부정 32.8%, 광주·전라 긍정 80.1%·부정 12.9%, 강원·제주 긍정 61.1%·부정 29.2%로 집계됐다.

출처: 대통령실 제공
출처: 대통령실 제공

정치 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이 2주 전 대비 11.7%포인트 상승하며 60%를 가뿐히 돌파했다. 중도층 긍정 65.3%·부정 27.3%였다. 한편, 이번 조사의 이념 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54명, 중도 503명, 진보 270명으로 진보가 보수보다 6명 더 많았다. 이는 두 달여 만에 다시 60%를 돌파한 것으로, 지난 2025년 6월 4일 취임 이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된다. 이번 지지율 상승에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나라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한일 정상회담코스피 최고치 돌파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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