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잘사는 줄… 남편 쫓아냈다
배우 한고은 최근 근황
남편 서재 다 드러내 눈길
‘고은언니 한고은’ 영상

배우 한고은이 공개한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한고은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는 ’50대 한고은이 중2병 조카들을 하루종일 떠맡으면 벌어지는일 (일일 부모체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고은의 집을 찾은 두 조카 케이티, 엘리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고은은 “요만할 때 봤는데 이만큼 커서 왔다. 사춘기가 왔다”라면서도 조카들을 향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동생은 놀러 왔으니까 자유의 시간을 얻어야 하지 않겠냐. 오늘 그녀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아이들을 저희에게 냅다 맡기고 빠른 걸음으로 나갔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영상에서 한고은은 두 조카를 위해 꾸민 방을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공개된 영상에서 역시 한고은이 조카들을 위한 방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한고은은 남편 서재를 드러내고 조카들의 방으로 꾸몄다.

한고은은 “미국에 있는 동생에게 딸이 둘이 있다. 조카들이 어렸을 때 한국에 놀러 오면 마루에 토퍼를 깔아주고 그곳에서 자게 했다. 근데 이젠 많이 컸다. 저번에 한 달 있다가 갔는데 마루에서 재우는 게 너무 마음이 안 좋아서, 애들 방을 하나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2층 침대는 디자인을 해서 빌트인으로 만들었다. (벽에는) 쿠션을 대서 뒤척여도 아프지 않게 했다. 벙커 베드로 2층 침대를 만들었고 전기 장판도 깔아놨다”라고 덧붙였다.
한고은의 섬세한 손길이 닿은 방을 만족해하는 조카들의 모습에 보는 이들까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한고은은 지난 2015년 4살 연하의 신영수와 만난지 101일 만에 결혼식을 올렸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결혼 당시 유능한 MD였다고 알려진 신영수는 10년간 이어진 아버지의 간암 투병 병간호를 위해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한고은과 함께 병간호에 집중했고, 이후로 6년째 백수 생활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고은은 지난 2020년 시아버지 병간호를 위해 활동까지 중단했으며, “제가 신랑한테 ‘당신이 일을 그만두고 아버지 곁을 지키는 게 좋을 것 같다. 안 그러면 평생 후회로 남지 않겠느냐’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남편 신영수는 “아내가 없었다면 아버지가 이렇게 편하게 지내지 못하고 돌아가셨을 것 같다. 어머니도 무척 고마워하신다”라고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