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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민 딸’ 박민하, 비보 알렸다… 눈물바다

논현일보 조회수  

박민하, 반려견 떠나보냈다
“커서도 많이 찍을걸” 후회 이어져
대학 합격 기쁨도 잠시, 슬픈 비보

출처: 박민하 SNS
출처: 박민하 SNS

배우 박민하가 안타까운 비보를 전했다. 지난 15일 박민하는 자신의 SNS를 통해 “2014.11.11~2026.01.15. 전혀 아프지도 않고 건강해 보이던 알뽀가 이렇게 갑자기 떠나버릴 줄은 몰랐다”라며 반려견이 세상을 떠난 사실을 밝혔다. 이어 “어제 기분이 너무 찜찜했는데 그냥 데리고 잘걸. 자꾸 미련이 남는다. 항상 그 자리에 있던 알뽀가 이제 그 자리에 없다고 생각하니 실감이 잘 안 난다“라며 속상한 심경을 내비쳤다.

출처: 박민하 SNS
출처: 박민하 SNS

또, 그는 “생각해 보니까 언니가 알뽀랑 같이 찍은 사진이 한 장도 없다. 어렸을 때는 같이 많이 찍었는데. 커서도 많이 찍을걸“이라며 후회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언니가 알뽀 머리통 쓰다듬는 거 좋아했는데 이젠 네 머리통도 쓰다듬을 수가 없네. 다시 만나면 더 많이 쓰다듬어주고 많이 안아줄 테니까 하늘에서는 눈뽀랑 같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야 돼!! 눈뽀가 알뽀 기다려주고 있을거야.. 만나서 잘 놀고 있어 항상 활발한 모습으로 반겨주고, 언니 너무 좋아해 줘서 고마웠어. 애교둥이 알뽀 꼭 다시 만나자. 사랑해 알뽀”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박민하는 세상을 떠난 반려견과 함께한 어린 시절 사진을 게재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한편, 2007년생인 박민하는 박찬민 전 SBS 아나운서의 딸이다. 2010년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을 통해 처음 얼굴을 알렸으며,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2011)를 통해 아역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 ‘감기‘(2013)에서 수애와 모녀 관계로 호흡을 맞췄고, ‘공조‘(2017)에서는 유해진과 부녀 케미를 선보이는 등 스크린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꾸준히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출처: 박민하 SNS
출처: 박민하 SNS

2019년에는 사격 선수로도 활동을 시작했으며, 그해 제48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학생 사격대회에서 은메달, 이듬해 제42회 충무기 대회에서는 621.4점이라는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하기도 했다. 또, 2022년에는 사격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학업에서도 기쁜 소식도 전해졌다. 박민하는 지난해 12월 건국대학교 매체연기학과에 연기우수자 전형으로 수시 합격했다. 해당 학교에는 배우 유지태가 교수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찬민은 SNS를 통해 “너의 눈물연기는 독보적이라 된다고 했잖아”라며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늦은공부하며 3년간 내신 따느라 고생 많았고 너무 자랑스럽다”라고 딸을 향해 애정 가득한 축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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