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동을 함께 이끌어 갈 영등포구립합창단의 신규 단원을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영등포구는 지난 2005년 여성합창단을 시작으로, 2014년 시니어합창단, 2019년 소년소녀합창단을 창단해 현재 총 3개의 구립합창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합창단은 정기 공연, 지역 축제, 전국 경연대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며 구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신규 모집은 여성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여성합창단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54세 이하 여성을 대상으로, 솔리스트 2명과 일반 단원 10명 내외를 모집한다. 솔리스트의 경우 성악 전공자 가운데 4년제 대학 졸업 또는 졸업 예정자로서 관내 거주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소년소녀합창단은 영등포구에 주소를 두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7세부터 14세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10명 내외를 선발한다. 시니어합창단은 올해 상반기에는 별도의 신규 모집 없이 기존 단원 중심으로 운영된다.
합창단에 선발되면 전문 지휘자의 지도 아래 체계적인 합창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연주회, 대회, 각종 지역 행사 등 무대 경험을 통해 음악적 성장과 자신감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
신청은 1월 30일까지이며, 영등포구청 누리집 내 ‘우리구소식’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문화예술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에 한해 실기심사가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합창은 음악으로 마음을 잇는 공동체 활동”이라며 “문화예술에 대한 열정을 가진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