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걸그룹 ifeye(이프아이)의 멤버 사샤가 심리적 피로 누적으로 인해 당분간 팀 활동에서 빠진다.
소속사 하이헷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팬커뮤니티를 통해 사샤의 활동 중단 소식을 알리며 “최근 지속적인 활동 과정에서 사샤의 심리적 피로가 누적됐고, 전문 의료진의 진단 및 다양한 논의를 거친 끝에 휴식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사샤는 본인과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ifeye의 공식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건강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소속사는 사샤가 안정적으로 휴식을 취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소속사는 남은 5명의 멤버들에 대해서도 “심리적·신체적 건강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며, 안정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사샤의 복귀 시점은 현재로선 미정이며, 향후 건강 회복 상태를 고려해 결정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팬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사샤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사샤의 휴식 결정에 따라 ifeye는 당분간 5인 체제로 활동을 지속한다.
한편, ifeye는 데뷔 첫해인 2025년부터 글로벌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K-팝 신인으로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왔다. 지난해 9월에는 약 4만 명 규모의 타이베이 돔 무대에 올라 ‘NERDY’, ‘Bubble Up’, ‘r u ok?’, ‘Friend Like Me’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미니 2집 타이틀곡 ‘r u ok?’는 영국 음악 전문지 NME가 선정한 ‘2025 최고의 K-팝 25선’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ifeye는 두 번째 미니앨범 ‘물결 ‘낭’ Pt.2 ‘sweet tang’’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새 앨범 준비에 돌입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