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이새롬 기자 = 패션 크리에이티브 브랜드 아더에러(ADERERROR)가 브랜드의 철학을 일상적 차원에서 풀어낸 새로운 라인 ‘에센스(ESSENCE)’를 공개했다. 에센스는 아더에러의 조형적 언어와 소재 실험을 기반으로 실용적인 데일리 웨어를 제안하는 신규 라인이다.
에센스 라인은 ‘System Wear’를 핵심 키워드로 설정하고, 불필요한 장식을 배제한 절제된 디자인 안에서 브랜드 고유의 실루엣을 강조했다. 기능성과 미학을 동시에 반영한 새로운 데일리 웨어의 기준을 제시하고자 했다는 설명이다.
라인의 주요 특징은 전략적으로 선별된 소재와 구조적인 실루엣에 있다. 실생활에 밀착된 착용감을 구현하기 위해 과도한 장식 대신 내구성과 활용도, 착용 지속성에 집중했다. 특히 캐주얼한 다이마루 소재를 정제된 형태로 재해석해 구조적 실루엣을 완성한 점이 주목된다.
에센스의 첫 번째 제품군은 ‘릴스(Realce)’로, 블랙과 멜란지 그레이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되며 자켓, 스웻셔츠, 팬츠 등으로 전개된다. 릴스는 시즌과 트렌드를 초월해 반복적으로 선택될 수 있는 기본 옷에 대한 브랜드의 시선을 반영하며, 실용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갖춘 컬렉션으로 완성됐다.
이번 캠페인은 Maison Margiela, Diesel, Tom Ford 등과 협업해온 글로벌 포토그래퍼 Alex Black과 함께 진행됐다. 실험성과 조형성에 기반한 독창적 시각 언어로 아더에러가 지향하는 ‘System Wear’의 개념을 시각적으로 해석했다는 평가다.
에센스 라인은 1월 30일(금) 아더에러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먼저 출시되며, 1월 31일(토)부터는 홍대, 신사, 성수, 서면의 오프라인 매장인 아더에러 스페이스에서 정식 발매된다. 아더에러는 해당 라인을 통해 연령과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일상형 의복 시스템을 구축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한층 공고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