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사는 남자’, 개봉 D-2 예매량 10만 돌파… 전체 예매율 1위 ‘흥행 돌풍’
장항준 감독의 신작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을 단 이틀 앞두고 예매 관객수 10만 명을 돌파하며 2월 극장가 평정을 예고했다. 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본작은 오후 2시 기준 예매율 26.4%를 기록하며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유해진 분)와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이홍위(박지훈 분)의 운명적인 만남과 깊은 유대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정식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접한 셀럽들의 극찬은 입소문에 화력을 더하고 있다. 이준익 감독은 “최근 몇 년간 재미있는 영화는 많았지만, 이렇게 뭉클한 영화는 정말 오랜만이다”라며 감동을 전했고, 배우 박서준 역시 “큰 재미와 깊은 울림이 있는 영화이니 극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유연석은 “설 연휴에 온 가족이 웃고 눈물지으며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라며 추천사를 남겼으며, 김상욱 교수는 “장항준 감독의 인생작이 될 듯하다”는 평으로 작품의 높은 완성도를 짐작케 했다.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굳건히 지키며 10만 장 이상의 사전 예매량을 기록한 〈왕과 사는 남자〉는 다가오는 설 연휴 대목을 앞두고 가장 강력한 흥행 주자로 떠올랐다. 역사적 비극 속에 피어난 따뜻한 온기를 다룬 이 영화가 과연 2026년 상반기 첫 흥행 신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배우들의 열연과 장항준 감독의 진심이 담긴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오는 2월 4일(수) 전국 극장에서 정식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