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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영화 ‘휘슬(Whistle)’, 죽음을 부르는 저주의 소리…10대들을 덮친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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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영화 ‘휘슬(Whistle)’ 포스터
이미지 = 영화 ‘휘슬(Whistle)’ 포스터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초자연 공포 영화 ‘휘슬(Whistle)’이 2026년 북미 극장가에 공개되며 호러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는 고대 유물인 ‘데스 휘슬(Death Whistle)’이 불러오는 저주를 중심으로,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죽음을 마주하게 되는 공포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코린 하디(Corin Hardy) 감독이 연출하고 오웬 에거튼(Owen Egerton)이 각본을 맡았으며, 배우 다프네 킨(Dafne Keen), 소피 넬리스(Sophie Nélisse), 퍼시 하인즈 화이트(Percy Hynes White) 등이 출연한다. 캐나다와 아일랜드 합작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약 100분 분량의 초자연 호러 장르 영화다.

영화의 이야기는 한 고등학교에서 시작된다. 전학생 크리스(Chrys)가 학교 사물함에서 고대 유물인 아즈텍 ‘데스 휘슬’을 발견하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이 휘슬을 불면 끔찍한 소리가 울려 퍼지고, 그 소리를 들은 사람은 자신의 미래에 예정된 죽음이 실체로 나타나 추적하기 시작하는 저주에 걸리게 된다.

휘슬을 접한 학생들은 점차 기이한 환영과 죽음의 징조를 경험하며 공포에 휩싸인다. 친구들이 하나둘씩 희생되자, 남은 학생들은 저주의 정체와 기원을 추적하며 이를 끊기 위한 방법을 찾기 시작한다. 하지만 저주는 쉽게 사라지지 않고, 학생들은 점점 더 극단적인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휘슬’은 고대 유물의 저주라는 소재를 현대 고등학교 배경과 결합해 틴 호러 장르의 긴장감을 강화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특히 죽음이 끊임없이 따라온다는 설정은 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을 떠올리게 하는 구조로, 예측할 수 없는 죽음 장면과 심리적 공포를 동시에 강조한다는 특징을 가진다.

이 작품은 2025년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뒤 2026년 북미에서 정식 개봉했으며, 저주받은 유물과 청소년 공포 서사를 결합한 현대 호러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고대의 휘슬 한 번의 소리로 시작된 죽음의 연쇄. ‘휘슬’은 피할 수 없는 운명과 공포 속에서 살아남으려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 호러 장르의 긴장감을 다시 한번 끌어올린 작품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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