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김진호 기자 = 신라면세점이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글렌알라키와 협업해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시음회를 진행하며 고급 주류 마케팅을 강화했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장충동 서울점에서 VIP 고객 30여 명을 초청해 ‘글렌알라키’ 위스키 시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라면세점 단독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라인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는 주류 전문 유튜브 채널 ‘주락이월드’를 운영하는 조승원 기자가 진행을 맡아 위스키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그는 글렌알라키 증류소의 역사와 철학, 캐스크 숙성 방식 등을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이날 시음회에서는 신라면세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싱글캐스크 한정판 2종을 비롯해 총 4종의 위스키가 소개됐다. 특히 ‘글렌알라키 싱글캐스크 2005 19년 셰리 벗 신라 에디션’과 ‘글렌알라키 싱글캐스크 2007 17년 올로로소 펀천 신라 에디션’은 희소성과 품질을 겸비한 제품으로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싱글캐스크 위스키는 하나의 오크통에서 숙성된 원액만을 병입하는 방식으로, 각 캐스크 고유의 풍미와 개성을 그대로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글렌알라키의 싱글캐스크 제품은 위스키 업계의 대표 장인으로 꼽히는 빌리 워커가 직접 선별한 캐스크를 기반으로 제작돼 프리미엄 라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외에도 일본 미즈나라 오크와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를 활용한 ‘마스터 오브 우드 17년’과 브랜드 대표 제품 ‘글렌알라키 15년’ 등 다양한 제품이 함께 소개돼 제품별 풍미를 비교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글렌알라키는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에 위치한 독립 증류소로, 대형 그룹에 속하지 않고 장인 중심의 생산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2017년 빌리 워커가 인수한 이후 캐스크 관리와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위스키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고급 주류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