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가수 남궁진이 아침 방송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완성도 높은 무대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남궁진은 지난 1일 방송된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코너에 출연해 프로그램에 활기를 더했다. 이날 방송은 새로운 패널 합류를 검증하는 ‘패널 검증쇼’ 형식으로 꾸며졌다.
과거 해당 코너에서 5승을 기록한 바 있는 남궁진은 이날 패널 검증단으로 등장했다. 그는 “어떤 분이 나오실지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내는 동시에,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밝히며 초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새 패널 후보로 안성훈이 등장하자 “패널이 되는 것을 반대한다. 내가 해야 하기 때문”이라는 재치 있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자연스러운 리액션과 유쾌한 입담은 방송의 흐름을 부드럽게 이끄는 데 한몫했다.
무대에서도 강점을 드러냈다. 남궁진은 설운도의 ‘사랑을 한 번 해보고 싶어요’를 선곡해 섬세한 감정 표현과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차분하면서도 깊이 있는 음색으로 곡의 정서를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방송 말미에는 출연진과 함께 ‘사랑하고 싶어요’를 합창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진 투표에서는 안성훈의 패널 합류에 찬성표를 던지며 유쾌한 긴장감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남궁진은 미스터트롯3에서 최종 10위를 기록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방송과 라디오를 오가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현재 TV조선 ‘건강박사 옹달쌤’ 고정 출연과 함께 가수 나상도와 BTN 라디오 ‘쾌남열전’ 공동 DJ로 활약 중이다.
또한 지난 3월 대한가수협회 신인가수상을 수상하며 ‘트롯 기대주’로서 입지를 다진 그는, 방송과 무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