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뮤지컬 베토벤] 캐스팅 공개 사진 자료_제공 EMK뮤지컬컴퍼니](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4/CP-2022-0008/image-d94fc8ae-921a-4dae-8673-690e54962886.jpeg)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창작 뮤지컬 베토벤이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주요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오는 6월 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베토벤’의 전체 출연진을 발표했다.
이번 시즌은 기존 부제 ‘Beethoven Secret’을 제외하고 작품명을 ‘베토벤’으로 단일화했다. 1810년 비엔나를 배경으로 청력 상실이라는 극한 상황 속에서도 창작을 이어간 예술가의 내면과 투쟁에 집중한다.
무대 역시 새롭게 재구성됐다. 궁중 무도회, 비엔나 거리, 장미 정원, 증권거래소 등 다양한 장면 전환을 통해 시대적 분위기를 입체적으로 구현할 예정이다. 음악은 베토벤의 대표곡인 ‘월광’, ‘비창’, ‘열정’ 소나타와 교향곡 9번 ‘합창’ 선율에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의 신곡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천재 작곡가 루드비히 반 베토벤 역에는 박효신과 홍광호가 캐스팅됐다. 박효신은 초연에 이어 다시 무대에 올라 더욱 깊어진 해석을 선보일 예정이며, 홍광호는 새롭게 합류해 캐릭터에 대한 밀도 높은 표현을 예고했다.
베토벤의 영혼의 친구 안토니 브렌타노 역에는 윤공주, 김지현, 김지우가 이름을 올렸다. 각기 다른 해석으로 작품의 정서적 깊이를 더할 전망이다.
카스파 반 베토벤 역에는 신성민과 김도현이 출연해 형제 간 갈등과 애정을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이 밖에도 박시원, 최호중, 성민재, 유연정, 이상준, 강상범 등이 합류해 극의 완성도를 높인다.
뮤지컬 ‘베토벤’은 8월 11일까지 공연되며, 1차 티켓 오픈은 4월 14일 진행된다. 이에 앞서 4월 13일에는 EMK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제작진은 “서사와 음악, 무대를 전면적으로 재구성한 이번 시즌을 통해 베토벤이라는 인물의 고독과 열망을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