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 = 손석구(스태넘), 하정우(워크하우스컴퍼니),지창욱(스프링 컴퍼니), 현봉식(제리고고), 서현우(저스트엔터테인먼트)]](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4/CP-2022-0008/image-76dce090-c1a8-4aa2-8dbd-ebb0ffacb175.png)
[뉴스플릭스] 김홍일 기자 = Netflix가 윤종빈 감독의 신작 영화 보통사람들의 제작을 확정하고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보통사람들’은 무소불위의 절대 권력자 전두환의 곁에서 ‘보통 사람’이라는 가면을 쓴 채 더 높은 자리를 향해 나아가는 2인자 노태우와,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제59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데뷔작 용서받지 못한 자부터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 드라마 ‘나인 퍼즐’까지 밀도 높은 스토리텔링과 섬세한 연출로 호평을 받아온 윤종빈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도 대한민국 현대사의 모순과 권력의 이면을 정면으로 파고든다.
특히 윤 감독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군도:민란의 시대, 공작 등을 통해 강력한 위계와 계급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분투하는 인간 군상을 그려온 만큼, 이번 작품 역시 치밀한 캐릭터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노태우 역은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 D.P. 시즌1·2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손석구가 맡는다.
손석구는 절대 권력자 전두환의 친구이자 영원한 2인자로 기억되던 노태우가 마침내 1인자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복잡하고 미묘한 내면을 입체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신군부 독재 정권의 절대 권력자 전두환 역은 윤종빈 감독의 데뷔작부터 함께해온 하정우가 연기한다.
장르를 불문하고 강렬한 캐릭터 변신을 보여온 하정우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전두환을 완성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육군사관학교 동기로 특별한 우정을 쌓았지만 결국 1인자와 2인자의 관계로 엇갈리는 손석구와 하정우의 연기 호흡 역시 주요 관전 포인트다.
지창욱은 노태우가 눈엣가시처럼 여기는 육군사관학교 후배 허학성 역을 맡아 긴장감을 더한다.
또 현봉식은 노태우와 전두환의 동기이자 친구 정호중 역을, 서현우는 서울지검 공안부 검사이자 노태우의 참모 박철웅 역을 맡아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쟁쟁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만들어낼 캐릭터 앙상블은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제작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 ‘수리남’, 영화 ‘승부’, 드라마 ‘나인 퍼즐’을 만든 영화사월광과 넷플릭스 영화 ‘크로스’, 영화 ‘리볼버’, ‘헌트’를 제작한 사나이픽처스가 참여한다.
윤종빈 감독과 손석구, 하정우, 지창욱, 현봉식, 서현우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보통사람들’은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