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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회 선인데 본선에서 대역전! 2026 미스코리아 진 오른 ‘우지원 딸’ 우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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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구선수 우지원의 딸 우서윤이 지역대회 ‘선(善)’에서 전국대회 ‘진(眞)’으로 올라서는 반전을 쓰며 2026 미스코리아 최고의 왕관을 차지했다.

제70회 미스코리아 당선자 ‘재’ 이소민, ‘미’ 이민솔, ‘진’ 우서윤, ‘선’ 오수민, ‘예’ 노향 (사진: 글로벌이앤비)

우서윤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7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에서 최고 영예인 진에 당선됐다. 전국 8개 지역대회를 거쳐 선발된 26명의 본선 진출자들과 경쟁한 끝에 거둔 결과다.

2026 미스 서울·경기·인천 선발대회 수상자들 (왼쪽에서 4번째가 우서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우서윤이 지역대회에서는 최고 자리에 오르지 못했다는 점이다. 앞서 ‘2026 미스 서울·경기·인천 선발대회’에 출전한 우서윤은 진이 아닌 선을 차지하며 본선행 티켓을 얻었다. 하지만 전국의 쟁쟁한 참가자들이 모인 본선에서는 오히려 한 단계 높은 진에 오르며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2026 미스코리아 중계방송 캡처

우서윤 본인 역시 진 당선을 예상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그는 “전혀 예상을 못해서 수상소감도 준비하지 못했다”며 “70기 동기들 너무 수고 많았고 한 땀 한 땀 피나는 노력으로 멋진 무대를 완성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자신을 응원해 준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우지원, 우서윤, 전현무 (사진: 우지원 인스타그램)

2003년생인 우서윤은 1990년대 한국 농구를 대표했던 스타 우지원의 장녀다. 미국 터프츠대학교에서 파인아트를 전공하고 있으며 글로벌 아트 큐레이터를 꿈꾸는 재원으로 알려졌다.

tvN STORY·E채널 「내 새끼의 연애2」 방송 캡처

사실 우서윤은 어린 시절부터 방송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아버지 우지원과 함께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JTBC 「유자식 상팔자」, tvN 「둥지탈출3」 등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tvN STORY·E채널 「내 새끼의 연애2」에 등장해 성장한 모습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우서윤 (사진: 우서윤 인스타그램)

한편 올해로 70회를 맞은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는 우서윤이 진을 차지한 가운데 오수민이 선, 이민솔이 미에 선정됐다. 노향은 예, 이소민은 재에 이름을 올렸다. 지역대회 ‘선’에서 출발해 70번째 미스코리아 ‘진’의 주인공이 된 우서윤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나우무비 에디터 김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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