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좀 올리려다 제작진 떠났는데…” 전원주, 악플·구독 취소에도 결국 ‘새 팀’ 꾸렸다.
잘나가던 11만 유튜브가 갑자기 멈췄습니다.
기존 제작진은 모두 떠났고,
한때는 전원주의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그런데 뒤늦게 전원주 본인의 입에서 뜻밖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내가 돈 좀 올리려고 했더니 그만두겠대서…”
출연료 이야기가 등장한 겁니다.
이 발언이 알려진 뒤 분위기는 순식간에 달라졌습니다.
전원주의 과거 재테크 성공담과 절약 습관까지 다시 소환됐고, 유튜브 댓글에는 비판적인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일부에서는 구독 취소 움직임까지 나타났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그런데 전원주는 채널을 접지 않았습니다.
기존 제작진 대신 새로운 제작진을 꾸려 다시 시작합니다.
잘나가던 ‘전원주인공’이 갑자기 멈췄다.
사실 ‘전원주인공’은 반응이 없어서 중단된 채널이 아닙니다.
전원주는 지난해 9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유튜브 채널을 시작했습니다.
재테크부터 절약 노하우, 일상과 인간관계까지 방송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전원주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빠르게 구독자를 모았습니다.
현재 구독자는 약 11만 명 수준입니다.
그런데 약 두 달 전 마지막 영상이 올라온 뒤 새로운 콘텐츠가 끊겼습니다.
이후 기존 제작진은 더 이상 ‘전원주인공’ 제작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알렸습니다.
잘나가던 채널의 제작진이 한꺼번에 빠지자 당연히 여러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특히 전원주의 건강 문제까지 거론됐습니다.
하지만 당시 알려진 설명은 제작진과 소속사의 계약 종료 및 채널 재정비였습니다.
그렇게 정확한 속사정이 알려지지 않은 채 시간이 흘렀는데요.
전원주가 직접 입을 열면서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돈 좀 올리려고 했더니…” 전원주가 직접 꺼낸 한마디
지난 11일 전원주는 오랜 친구 사미자의 유튜브 채널에 등장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사미자는 잘나가던 유튜브를 왜 쉬고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전원주가 제작 중단 과정에 ‘돈’이 있었다는 사실을 직접 언급했습니다.
전원주는 출연료를 조금 올리려고 했더니 제작진이 그만두겠다는 반응을 보였고,
결국 자신도 그만둘 생각까지 했다는 취지로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돈을 너무 따지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다시 시작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사실 여기까지만 보면 출연자와 제작진 사이에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계약 협의입니다.
채널이 성장했다면 출연자가 출연료 조정을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이 발언이 공개된 시점이었습니다.
기존 제작진이 이미 모두 빠진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자연스럽게 두 사건이 함께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돈 때문이었나” 여론 뒤집혔다…댓글창까지 불똥
전원주의 발언이 알려지자 일부 온라인 여론은 상당히 싸늘해졌습니다.
기존 유튜브 영상 댓글에도 전원주의 발언을 비판하는 반응이 이어졌고,
일부 이용자들은 구독을 취소하겠다는 뜻까지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전원주에게는 평소 따라다니던 이미지가 있습니다.
‘연예계 대표 짠순이’. 그리고 ‘재테크의 달인’.
전원주는 방송에서 자신의 주식 투자 성공담과 절약 습관을 여러 차례 공개해 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번 출연료 발언과 과거의 ‘돈 철학’이 한꺼번에 재조명됐습니다.
심지어 과거 카페에서 음료를 아끼기 위해 했던 행동 등 절약 일화까지 다시 기사화됐습니다.
일부 보도에서는 전원주의 투자 수익률까지 다시 끌어오며 출연료 논란과 연결했습니다.
결국 단순했던 출연료 협의 이야기가 전원주의 기존 이미지와 맞물리면서 생각보다 큰 후폭풍으로 번진 겁니다.
하필 같은 시기 박명수 미담까지…비교되며 더 시끄러워졌다.
공교롭게 같은 시기 박명수의 이야기가 공개되면서 전원주를 향한 시선은 더 따가워졌습니다.
박명수는 자신의 유튜브 콘텐츠가 휴식기를 갖는 동안 제작진에게 사비를 건넨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그러면서 일부 온라인에서는 두 사람의 사례를 비교하는 반응까지 등장했습니다.
물론 두 채널의 계약 구조도 다르고 제작 환경도 다르기 때문에 단순 비교는 무리가 있습니다.
전원주가 자신의 출연료를 협상하는 것 역시 그 자체로 잘못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온라인에서는 내용보다 타이밍이 더 강하게 소비됐습니다.
한쪽에서는 제작진에게 사비를 줬다는 미담.
다른 한쪽에서는 출연료를 올리려 했다는 발언.
전원주 입장에서는 좋지 않은 타이밍까지 겹친 셈입니다.
그런데 악플 쏟아진 바로 그때…전원주가 내린 결정
그런데 여기서 반전이 나왔습니다.
출연료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가라앉기도 전인 14일,
전원주 측이 유튜브 활동을 다시 시작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그리고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 있습니다.
기존 제작진과 다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새 제작진입니다.
전원주의 소속사 스카이피플엔터테인먼트 측은 ‘전원주인공’ 재개를 위해
새 제작진과 조율하고 있으며 현재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재개 시기는 올가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정확한 촬영 및 업로드 날짜까지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결국 채널을 포기하는 대신 사람을 바꿔 다시 시작하는 쪽을 선택한 셈입니다.
기존 제작진은 떠나고 새 제작진 투입…11만 채널 살릴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이제 더 궁금한 건 출연료보다 이 부분입니다.
제작진이 완전히 바뀌어도 ‘전원주인공’이 예전처럼 재미있을까?
유튜브는 출연자 한 사람만으로 만들어지는 콘텐츠가 아닙니다.
기획부터 촬영, 편집, 출연자와 제작진 사이의 케미까지 맞아야 합니다.
특히 ‘전원주인공’은 전원주 특유의 절약 습관과 솔직한 성격을
제작진이 예능적으로 끌어내는 방식이 큰 재미였습니다.
그래서 기존 제작진의 전원 하차는 생각보다 큰 변화일 수 있습니다.
11만 구독자가 단순히 ‘전원주’라는 이름만 보고 모인 것인지,
아니면 기존 제작진이 만들어온 콘텐츠 방식까지 좋아했던 것인지도
이번 재개 이후 확인될 것으로 보입니다.
새 제작진이 기존 색깔을 이어갈지 아예 새로운 방식으로
채널을 바꿀지도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돈 너무 따지면 안 되겠다”더니…결국 채널은 포기하지 않았다.
정리하면 지난 몇 주 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잘나가던 11만 유튜브 활동 중단.
기존 제작진 하차.
건강 이상설까지 등장.
전원주가 직접 출연료 인상 관련 협의 언급.
댓글창 비판과 구독 취소 움직임.
그리고 불과 며칠 뒤,
새 제작진과 유튜브 재개 준비.
결국 전원주는 채널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새 제작진을 꾸려 다시 한번 11만 구독자 앞에 서기로 했습니다.
다만 한 가지는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전원주가 출연료를 올리려 했다고 직접 밝힌 것은 사실이고 기존 제작진이 떠난 것도 사실이지만,
제작진 전원의 하차 원인을 전원주의 ‘돈 욕심’ 하나로 단정하는 것은 확인된 사실보다 나간 해석입니다.
그럼에도 이미 여론은 한번 크게 흔들렸습니다.
그래서 이번 복귀가 더 중요해졌습니다.
출연료 발언으로 돌아선 구독자들의 마음을 다시 잡을 수 있을지.
기존 제작진 없이도 11만 채널의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그리고 무엇보다 본인이 말했던 것처럼 정말 ‘돈을 너무 따지지 않는’ 새로운 출발이 될지.
전원주의 ‘전원주인공’ 시즌2는 첫 영상부터 꽤 많은 시선이 쏠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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