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동료에게 좋지 못한 소식…토트넘이 ‘파격’ 결단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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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동료 히샬리송에 방출 1순위로 낙점됐다. 토트넘 홋스퍼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0골을 기록하며 활약한 히샬리송을 팀 개편의 일환으로 방출 대상 1순위에 올렸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변화 방침 아래, 히샬리송 외에도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와 에메르송 로얄이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 인스타그램

4일 영국의 ‘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의 장기적 목표 달성을 위해 과감한 변화를 주문했고 이에 따라 팀의 스쿼드 개편을 계획 중이다. 감독은 이미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과의 이별을 결정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이 히샬리송, 호이비에르, 에메르송을 매각하고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특히 히샬리송의 경우,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그를 통해 얻는 이적료로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할 계획이다.

토트넘은 첼시의 미드필더 코너 갤러거, 에버턴의 아마두 오나나, 본머스의 수비수 로이드 켈리, 풀럼의 토신 아다라비오요, 바르셀로나의 윙어 하피냐, 그리고 유벤투스의 사무엘 일링-주니어 등을 영입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팀의 변화를 위해 필요한 결정들을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으며, 토트넘의 스쿼드 개편은 팀이 우승을 향한 목표에 더 가까워지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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