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fapjunk.com

내장 지방 줄이는 음식 5가지, 복부 비만 탈출을 위하여

Designed by Freepik
Designed by Freepik

복부 비만을 탈출하는 방법은 너무 명백하다. 덜 먹는 것, 또는 유산소 운동을 더 오랫동안 하는 것. 복부 비만의 핵심은 내장 지방을 줄이는 음식을 병행하는 하는 것이다. 단백질, 섬유질, 그리고 불포화 지방산이 핵심이다. 내장 지방 줄이는 음식 5가지를 소개한다.

삶은 달걀

시작은 가장 무난하고 흔한 음식으로 시작한다. 달걀은 누가 뭐래도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동물성 단백질 중 ‘가성비’가 가장 훌륭한 식품이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도, 수고도 거의 들지 않는다는 것이 최선의 장점이다.

한 가지 단점은 달걀의 콜레스테롤 함량이 비교적 높다는 것이다. 하지만 비타민과 무기질, 항산화 성분 등 얻을 수 있는 이점이 많아 보통은 장점이 더 부각되는 편이다. 달걀의 적정 섭취량은 하루에 2개 정도로 권장된다.

달걀의 콜레스테롤은 주로 노른자에 집중돼 있기  때문에 노른자를 빼고 흰자만 먹는 것이다. 다소 극단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고강도의 운동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흔히 사용되는 방법이다. 어디까지나 ‘선택사항’이므로 반드시 따를 필요는 없다.

무염 견과류

견과류는 간식으로 강조되는 최상의 옵션 중 하나다. 호두, 아몬드, 피스타치오, 캐슈넛 등으로 구성된 혼합 견과류는 다양한 영양소를 제공하면서도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산으로 포만감까지 챙겨주는 최고의 간식이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무염’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믹스넛 등 혼합 견과류에는 소금이나 설탕으로 맛을 보완한 경우가 많다. 이런 첨가물이 들어간 제품의 경우, 오히려 견과류의 이점보다 첨가물로 인한 해로움이 더 클 수 있다. 다소 번거로울 수 있지만, 각각의 제품을 따로 구매하여 한데 섞는 방식이 가장 좋다.

땅콩버터와 사과

땅콩버터를 따로 먹어본 사람이라면 의아하게 생각할 수도 있다. ‘이걸 사과와 같이 먹는다고?’ 하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시도해보고 증명한 방법이다. 사과에 땅콩버터를 발라서 먹어보면 분명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땅콩버터는 올리브 오일과 마찬가지로 단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이다. 또한, 다중 불포화 지방산의 일종인 오메가 3와 오메가 6도 일부 포함돼 있는데, 이들은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해 혈당을 안정화해주는 효능이 있다. 혈당 수치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경우, 인슐린이 지방을 저장·보존하려는 작용이 줄어들기 때문에 체지방을 태우기가 더 수월해진다.

후무스와 채소 스틱

후무스는 중동 지역에서 먹는 디핑 소스의 일종이다. 병아리콩을 주 재료로 해서 참깨 페이스트, 올리브 오일, 레몬 주스 등을 사용해 만든다. 재료의 면면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식물성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건강식이다. 소스이면서도 여러 가지 효능을 지닌 식품이기도 하다.

후무스와 가장 잘 어울리는 간식 조합은 채소 스틱이다. 당근이나 오이, 파프리카, 셀러리 등 한 입 크기로 잘라 먹기 좋은 종류라면 무엇이든 좋다. 후무스와 채소 모두 섬유질이 강조된 조합이다. 섬유질은 내장 지방을 줄이는 음식의 일등공신으로 꼽힌다.

파인애플과 코티지 치즈

코티지 치즈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 함량이 적은 종류의 치즈다. 100g당 약 11g 가량의 단백질을 제공하기 때문에 고강도 운동을 마친 뒤 단백질 보충용으로도 적합하다. 

여기에 파인애플을 곁들이는 이유는, 단백질의 원활한 소화를 돕기 위해서다. 파인애플에는 ‘브로멜라인’이라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들어있는데, 이는 소화를 돕고 팽창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또한, 염증을 줄이는 데도 도움을 준다. 파인애플 자체가 비타민 C와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이기도 하다.

이 기사에 대해 공감해주세요!
+1
0
+1
0
+1
0
+1
0
+1
0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