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공사 현장을 배회하다 발견된 어린 래빗 닥스훈트가 평택시유기동물보호소에서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이 강아지는 지난 13일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고덕동 산 510-361 공사 현장에서 발견되어 구조됐다.
검정, 갈색, 흰색이 섞인 털을 가진 암컷 래빗 닥스훈트로, 몸무게 2.4kg에 2024년생으로 추정된다.
보호소 측에 따르면 이 강아지는 매우 순한 성격으로 사람을 잘 따르는 것을 보아, 주인을 잃어버린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강아지의 공고기한은 1월 23일까지다. 이 기간 동안 주인을 찾지 못하면 소유권이 지자체로 이전되며, 그 이후부터 타인이 입양할 수 있다.
강아지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거나, 잃어버린 강아지인 것 같으면 평택시유기동물보호소(031-8024-3849)로 문의하면 된다.
* 이 기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유기동물 공고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유기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웹사이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외국인 주인 추방으로 홀로 남겨진 강아지..’관리도 엉망’
- 분주한 시장에 버려진 셰퍼드, 스쿠터에 앉아 돌아오지 않는 주인 기다려..
- 경리, 반려견 ‘시로’와의 투 샷 공개…”선물이야”
- 아기가 강아지의 최애 장난감을 건드리자..’잠시 고민’하다가 내어준 착한 댕댕이
- 고양이처럼 생긴 ‘아기 밥캣’ 발견..사람 경계하지 않고 호기심 번뜩
이 기사에 대해 공감해주세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