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네이버 “라인 지분 매각, 日행정지도 아닌 중장기 전략에 기반해 결정”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일본 총무성의 행정지도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거 같다”며 “이례적인 건이긴 하지만 행정지도에 따를지 말지 결정하는 게 아니라 네이버의 중장기적 전략에 기반해 지분 매각 건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내부에서도 결정되지 않아 입장 정리되는 시점에 명확히 공유드리겠다”며 “정부 당국과도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없어서 못 팔아" 女겨드랑이 주먹밥, 돈 10배 주고 사먹는다 금나나, 30살 연상 재벌과 비밀 결혼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윤석열 스타일, 이번엔 85 대 15 프레임에 당했다
3000만 DL ‘블랙스쿼드’ 개발사, 인디 게임 플랫폼 3Q 론칭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3,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FPS 게임 '블랙 스쿼드'의 개발사 엔에스스튜디오가 3분기 인디게임 플랫폼 '게임트리'를 론칭한다. 회사는 지난 4월 26일 글로벌 게임 테스팅 플랫폼 G.Round(지라운드)를 운영하는 GXC와 인디 게임들의 글로벌 성장 협력 및 글로벌 게임사업 공동 추진을 위해 4월 26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윤상규 NS STUDIO 대표는 “최근 창업하는 인디 게임 개발팀들의 고충을 잘 알고 있다” 며 “'게임트리' 플랫폼을 런칭하여 신선한 아이디어를 가진 다양한 인디 게임들의 성
디랩스, ‘아비트럼’과 글로벌 웹3 게임시장 공략 나서
디랩스 게임즈는 아비트럼과 손을 잡고 자사 게임 이용자에게 낮은 거래 비용과 빠른 전송 속도의 웹3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아비트럼은 이더리움의 확장성 문제
“정무형이 여기서 왜 나와..?”…‘FC 온라인 브랜드데이’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제주유나이티드FC와 광주FC의 K리그1 2024 10라운드 경기 시작 전 넥슨 박정무 FC그룹장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있다.넥슨은 지난 1일 경기장을 찾은 축구 팬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와 볼거리를 선사하는 ‘브랜드데이 in 제주’를 개최했다. 경기장은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으로 꾸며졌으며, 경기 시작 전후로 센터서클 퍼포먼스, 코인 토스, 고등학교 대항전 ‘FC 하이스쿨’, FC 브랜드존 운영 등 모두가 축구로 하나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했다.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제주
엔씨, 6년 연속 ‘인디크래프트’ 후원…BIC, 플레이엑스포도 지원
엔씨소프트가 6년 연속 ‘인디크래프트(INDIE CRAFT)’ 후원사로 참가한다. 엔씨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인디게임 공모전 ‘인디크래프트’를 통해 게임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장현영 엔씨 대외협력센터장은 “엔씨소프트는 대·중·소 게임 기업이 상생하는 생태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망 인디게임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인디크래프트’는 2017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게임 공모전이다. 인디크래프트는 '게임이 문화가
‘세나 키우기’에 시라누이 마이가?…’디펜스 더비’도 신캐 선봬
넷마블이 '세븐나이츠 키우기'와 KOF '98의 콜라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아울러 크래프톤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의 5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세나 키우기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시라누이 마이가 등장했고, 디펜스 더비에는 정령 종족의 마법 타입 유닛 ‘고대신 지니’가 등장하는 신규 캐릭터가 선보였다. KOF '98은 SNK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격투 게임인 ‘KOF’시리즈 중 최고 걸작으로 손꼽히며, 발매된 지 25년 이상이 지난 지금까지 팬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2일 세븐나
네이버, 1분기 영업익 4393억원…전년 대비 32.9%↑
네이버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5261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0.8% 오른 수치다. 같은 기간 연결 영업이익은 43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9% 올랐다. 영업이익률은 17.4%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금나나, 30살 연상 재벌과 비밀 결혼 "없어서 못 팔아" 女겨드랑이 주먹밥, 돈 10배 주고 사먹는다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멀어지는 챔스' 손흥민, 첼시 상대로 4위 희망 되살릴까
‘개인정보 유출’ 日 라인야후, 국적 정말 바뀔까
일본 '국민 메신저' 라인./사진=라인 제공 네이버가 일본 소프트뱅크와 함께 경영하고 있는 '라인야후'의 경영권이 일본 정부에 의해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 11월 라인야후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이후 일본 정부가 행정지도를 통해 지배구조 재검토 등을 요구하면서다. 네이버는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개선하고 있다며 일본 정부에 거듭 보고하고 있으나 지배구조 변경과 관련해선 난색을 표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라인야후는 지난해 11월 자사 이용자, 비즈니스 파트너, 직원 등과 관련한 정보가 하청업체 직원의 PC에 무단 접근한 제3자에 의해 유출됐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네이버클라우드의 하청업체인데, 회사 PC가 악성코드에도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이용자 13만명 가량의 개인정보 30만건 수준이 유출됐으며, 전체 유출 규모는 40만~50만건 수준으로 전해지고 있다. 유출된 개인정보에 은행계좌, 신용카드, 채팅 메시지 등은 포함되지 않았으나, 일본판 카카오톡이라 할 수 있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운영하는 회사인 까닭에 현지에서 우려가 높은 것이다. 문제는 라인야후 측이 하청업체를 포함한 회사 전반의 보안 관리·감독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히고 구체적 계획을 일본
로스트아크, 콘서트·아트 공모전에 이어 콜라보까지…이용자 맘에 ‘쏙쏙’
스마일게이트RPG가 5월 '로스트아크'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현재 '로스트아크'는 론칭 이후 최초로 전국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5월 2일부터 31일까지 약 한달간 '로스트아크'와 프리미엄 수제 버거 브랜드 ‘프랭크버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4월 5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부산’, ‘대구’, ‘광주’까지 총 5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콘서트에는 기타리스트 ‘정성하’와 피아니스트 ‘윤아인’이 참여해 로스트아크 OST를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듀엣 등 다양한 방식으로 편곡해 들려줄 예정이
모코코 피규어 증정, ‘로스트아크 X 프랭크버거’ 콜라보 실시
스마일게이트RPG가 2일(목), MMORPG '로스트아크'와 버거 브랜드 ‘프랭크버거’가 콜라보레이션을 한다고 밝혔다.콜라보레이션 한정 버거 세트는 5월 2일부터 31일까지 약 한 달간 전국 프랭크버거 주요 매장에서 진행된다. 또, 서울시 성수동에는 테마 매장 ‘모코코 버거피크닉’을 오픈해 모험가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테마 매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5월 8일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콜라보레이션 전용 메뉴는 ‘K불고기 모코코 버거파티 세트’다. 햄버거와 프렌치프라이, 음료, 모코코 새우스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로스
앱코, 파워 서플라이 신제품 ‘세틀러 하이브리드 PCI-E 5.1’ 선봬
앱코는 기존 대비 2배 진화된 고속 데이터 통신 기준 PCI-E 5세대 하드웨어의 정격에 맞게 모든 시스템을 차세대로 구성할 수 있는 ‘세틀러 하이브리드 PCI-E 5.1’ 파워
디펜스 더비, 신규 시즌 ‘새벽의 영혼’ 업데이트 적용
크래프톤이 2일(목), 라이징윙스 모바일 디펜스게임 ‘디펜스 더비’에 5월 업데이트를 적용했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시즌 ‘새벽의 영혼들’이 시작되고, 기존 리그가 개편됐다. 먼저, 시즌에 맞춰 ‘정령’ 종족과 마법 타입 유닛 ‘고대신 지니’가 출시됐다. 새로운 유닛은 근거리 광역 공격 유닛으로, 영웅의 공격 횟수에 비례해 선두 몬스터에게 펀치를 날리는 특수 능력 ‘힘껏 펀치’를 가지고 있다. 펀치에 적중 당한 몬스터는 최대 체력에 비례하는 피해를 입고 짧은 시간 동안 기절하게 된다. 고대신 지니는 ‘고대신 지니 획득 이벤트’
디아블로 4, 차기 시즌 ‘전리품의 재탄생’ 5월 15일 시작
블리자드가 오는 5월 15일(수), 자사 액션 RPG ‘디아블로 4’ 4시즌 ‘전리품의 재탄생’ 업데이트를 실시한다.4시즌 ‘전리품의 재탄생’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시즌 영역은 물론, 영원의 영역에도 적용될 신규 아이템 체계, 지옥물결 경험을 선보인다. 아울러, 강철늑대단과 힘을 합쳐서 진행하는 스토리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편의성 기능도 추가된다.대표적인 변화로는 신규 시스템 ‘담금질’과 ‘명품화’가 있다. 대장장이를 통해 담금질 제작법을 선택해 원하는 장비에 무작위 속성을 부여하는 것은 물론, 이렇게 부여된 속성을 더욱
커세어, 30mm 두께로 강력한 쿨링팬 ‘RS MAX’ 시리즈 선봬
커세어는 극한의 쿨링 팬 성능을 전하는 30mm두께의 PC 쿨링팬 ‘RS MAX 시리즈(RX MAX Series, 이하 RX 맥스 시리즈 쿨링팬)’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성
GC녹십자, 1분기 영업손실 150억…적자 심화
GC녹십자가 올해 1분기 부진한 성적을 냈다. 매출은 다소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적자폭이 커졌다. GC녹십자는 올해 1분기 매출액 3568억원, 영업손실 150억원, 순손실 307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혈액제제와 일반의약품 품목 매출이 줄었지만 전문의약품과 자회사 성장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보다 73억원(2.1%) 늘었다. 하지만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14억원, 86억원 늘면서 적자가 심화됐다. GC바이오파마USA의 '알리글로' 초기 마케팅 비용 등이 반영됐고 지씨셀 등 자회사의 국내외 임상 진행으로 연구개발(R&D)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앞서 GC녹십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지난해 12월 면역결핍 질환 치료에 사용하는 면역글로블린 제제 '알리글로'의 품목허가를 받는데 성공했다. 회사는 올 하반기 알리글로의 미국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GC녹십자는 지난해 2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2세대 수두백신인 '배리셀라주'의 사전적격성평가(PQ) 인증을 획득하며 해외 수주 준비에 한창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자회사 R&D 비용과 GC바이오파마USA의 판관비 증가로 적자 폭이 커졌다"면서 "하반기에 알리글로의 미국 출시와 혈액제제, 백신 등의 해외 수출이 본격화되면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했다.
“회의 기록하고 메일 작성해줘” 삼성SDS의 AI 서비스
황성우 삼성SDS 대표이사가 2일 서울 송파구 잠실캐퍼스에서 '생성형 Gen AI' 미디어데이'에서 생성형 AI 서비스 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비즈워치 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가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 전환에 이어 생성형 AI(인공지능)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생성형 AI를 접목한 '패브릭스'(FabriX)와 '브리티 코파일럿'(Britiy Copilot)으로 기업 업무의 하이퍼오토메이션(초자동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다. "비싼 GPU? 패브릭스는 효율적으로 활용 가능" 삼성SDS는 2일 서울 송파구 잠실캐퍼스에서 '생성형 Gen AI' 미디어데이'를 열고 생성형 AI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패브릭스는 기업 내 업무시스템을 생성형 AI와 연결해 임직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이다. 단 하나의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하는 게 아니라, 기업별로 맞춤형 LLM을 통해 업종별로 특화된 용어나 데이터를 학습할 수 있다. 챗(chat) 서비스를 통해 업무 관련 내용을 질문하면 관련 데이터를 모아 가장 '똑똑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패브릭스는 기업 규모에 따라 온프레미스(구축형), PaaS(서비스형플랫폼),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
유나이티드제약, 호흡기 질환 흡입제형 신약 개발 추진
왼쪽부터 고명환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이용철 전북대학교 기도표적치료제 개발 연구소장, 강원호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및 유엔에스바이오 대표. /사진=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유엔에스바이오는 지난달 30일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전북대 기도표적치료제 개발 연구소와 함께 통합기도표적치료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병 각각의 전문 기술과 네트워크를 결합해 호흡기 질환 약물 분야에서 혁신적인 신약 개발 가능성을 높이고 연구개발 인프라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전북대병원과 기도표적치료제 연구소는 정밀의료 기반 난치성 호흡기계질환 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중 이미 확보한 후보물질을 흡입기를 활용한 고효율 기도표적치료제 흡입제형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흡입기를 활용한 호흡기 치료제는 먹는 경구제나 주사제와 달리 폐 부위에 직접 약물이 닿는 방식으로 치료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낮출 수 있다. 흡입기는 유나이티드제약이 개발하고 상용화를 추진 중인 흡입 디바이스 플랫폼을 활용한다. 유나이티드제약은 국내 순수 기술로 흡입 디바이스, 초정밀 파우더 충전기, 무인자동조립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으며, 세종시에 완공한 흡입 치료제 생산 공장은 이미 KGMP(한국
K-MMORPG는 계속된다…신작 출시일은 언제?
최근 K-MMORPG의 틀에 박힌 듯한 게임성이나 확률형 아이템의 문제 등을 비난하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신작 MMORPG 소식이 계속해서 들려오고 있다. 우수한 게임성도 좋지만 안정된 수익을 보장해주는 K-MMORPG의 유혹을 쉽게 떨쳐버리기 힘들기 때문이다. 향후 출시된 K-MMORPG는 기존 게임과 구분되는 어떤 매력을 지녔을지, 또 오래 전 추억을 되살리는 이들 게임의 출시일은 언제일지 살펴봤다. 최근 코스닥 상장 기업 더테크놀러지가 출시한 MMORPG '리버스 삼국'은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며 아직 MMORP
존리 우주항공청 임무본부장 내정자 “조직 성격은 ‘목표·국제표준·핵심가치’”
‘우주항공청장·임무본부장·차장 내정자’ 첫 간담회 존 리 우주항공청 임무본부장 내정자는 “임무본부의 조직적 성격은 ‘목표 지향’, ‘국제표준 지향’, ‘핵심가치 지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존 리 우주항공청 임무본부장 내정자는 2일 오후 3시 서울 종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13층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사천 우주항공청 개청을 25일 앞두고, 존 리 우주항공청 임무본부장 내정자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임무본부의 조직성 성격을 제시했다. 그는 “목표 지향으로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먼저 생각한 후 연구개발(R&D)를 전개할 것”이라며 “국제표준 지향으로는 업무 절차를 표준화해 합리적 업무를 추구하고, ‘핵심가치 지향’으로는 업무적 탁월함, 협력, 진정성 등 중요한 가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존 리 우주항공청 임무본부장 내정자는 “인적 자원은 우리 기관 자원 중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며 임무본부 직원이 지녀야 할 세 가지 주요한 자질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진 팀 선수가 되라(Be a team player with a win-win mindest)”며 “상호 협력해 모두가 잘 되도록 노력하는 팀 플레이어인 직원”을 꼽았다. 이어 “상사를 넘어서 큰 그림을 생각하는 사람이 되라(Be an outside the bos and big picture thinker)”며 “창의적으로 해결방법을 찾고 자신의 분야만 보지 않고 우주청 전체의 목표를 지향하는 큰 그림을 보는 직원”을 가리켰다. 끝으로 “스스로 동기를 지닌 사람(Be a self-motivated person)”이라며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해결방안을 찾는 자기 주도적인 직원”을 제시했다. 한편 존 리 우주항공청 임무본부장 내정자는 현재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수석 자문위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이전에는 나사(NASA) 우주탐사분야에서 30여 년간, 그 중 미국 백악관에서 Acting Branch Chief로 1년간 근무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없어서 못 팔아" 女겨드랑이 주먹밥, 돈 10배 주고 사먹는다 "시위하다 납치된 16세女, 보안군에 성폭행"…의문사 풀리나 "소장·혁신파 들어와야"…與 '황우여號' 비대위원 인선에 눈길
‘이젠 문화기업으로’…조폐공사의 변신
한국조폐공사는 대전 유성구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유리공예 국제전 '순간으로의 여정(Journey To The Moments)'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는 김헌철·이은경·사토 케이타·아라이 모노리 등 한국과 일본에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리공예 작가 7명이 제작한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화폐박물관 개관 이래 유리조형 작품전이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봄 햇살에 빛나는 나뭇잎처럼 아름답게 표현된 유리 작품들이 신비롭고 영롱한 감성을 표현하고 있다"며 "유리 작품의 세계로 여행하는 순간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폐공사는 제조기업에서 ICT기업·문화기업·수출기업으로 전환을 목표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단순히 '돈만 만드는 곳'이 아닌 돈 이외에 국민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제품을 제조해 국민생활에 편의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이라는 점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조폐공사는 'BTS 데뷔 10주년 기념메달'을 비롯해 '손흥민 기념메달', '반가사유상 기념메달', '메이플스토리 20주년 기념메달' 등 스포츠·종교·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