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6년 연속 ‘인디크래프트’ 후원…BIC, 플레이엑스포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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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사옥 
엔씨소프트 사옥 

엔씨소프트가 6년 연속 ‘인디크래프트(INDIE CRAFT)’ 후원사로 참가한다. 엔씨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인디게임 공모전 ‘인디크래프트’를 통해 게임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장현영 엔씨 대외협력센터장은 “엔씨소프트는 대·중·소 게임 기업이 상생하는 생태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망 인디게임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디크래프트’는 2017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게임 공모전이다. 인디크래프트는 ‘게임이 문화가 되어 모두가 즐기는 축제’를 슬로건으로 성남시, 성남산업진흥원,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인디게임 육성을 통해 건강한 게임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추친하고 있는 인디게임 공모전이다.

국내 중소 게임사 개발자 육성과 경쟁력 있는 인디게임 발굴을 목표로 운영된다. 올해는 326개에 달하는 인디게임 출품작이 등록되며 역대 최다 모집을 기록했다.

인디크래프트 홈페이지 갈무리
인디크래프트 홈페이지 갈무리

가장 최근에는 지난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가상게임쇼 ‘The Festa’를 개최했다. 수상작으로는 뉴코어게임즈의 ‘데블 위딘 삿갓’, 키위웍스의 ‘마녀의 샘R, 코드네임 봄의 ‘아키타입 블루’, 올라프게임즈의 ‘엑스 인베이더’, 반지하게임즈의 ‘수확의 정석’이 올랐다.

엔씨는 ‘인디크래프트’ 외에도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G-STAR)’를 비롯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플레이엑스포 △대만 게임쇼 등 국내외 주요 게임쇼에 중소형 게임사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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