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표션게임즈가 에오스블랙의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현재 한창 라이브 중인 모바일 MMORPG ‘에오스레드’의 5시즌 5 업데이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시즌 5 업데이트와 더불어 라이브 QA도 진행됐다.
시즌5 태초: 드래곤의 포효에서는 ‘드래곤라자’ 컬래버 및 시즌 업적, 티어 및 랭킹의 초기화가 진행된다. 아울러 시즌 기간에만 획득할 수 있는 한정 펫, 퓨전 변신체와 더불러 신규 시즌 컬래버 펫 5종, 오리지널 펫 5종의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된다.
드래곤라자와의 컬레버로 시즌5 보스도 드래곤라자의 발러가 수상한 동굴에서 등장한다. 시즌 던전 보스로 등장한다. 난이도에 따라 패턴에 차이가 존재한다. 보스 보상으로는 용기사의 문장, 대천사의 증표, 고대신의 소울, 신화 소울 파편 등이 드롭된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펫 등급의 확장도 이루어진다. [태초] 등급이 추가되는 것인데, 기란과 타이탄이 여기에 포함된다. 아울러 펫등급 확장을 통해 태초 펫 오브 상자를 통해 다양한 옵션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전투 밸런스 조정과 관련해서는 신규 능력치 2종, 신규 스킬 15종 추가, 직업별 밸런스 소정, 특성 스킬 밸런스 조정, 신화 장비 밸런스 조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업데이트 계획도 발펴됐다. 오는 10월에는 신규 클레스가 찾아온다. 여성 캐릭터이며, 실루엣만 공개됐다. 11월에는 모든 서버가 참여하는 크로스월드 공성전이 열린다. 아직은 기획단계다.
라이브 QA에서는 가장 먼저 직업간 불균형으로 인한 직업 밸런스 조정 문제가 가장 먼저 지적됐다. 특히 마법 공격 팔라딘은 피격 대상의 마법 방어력, 공격자의 명중과는 상관 없이 모두 유효 처리가 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와 관련, 개발진은 마법 공격의 명중 판정을 변경하는 것은 팔라딘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어서 조심스럽다. 이에 대해서는 많은 고민중이라고 답했다.
또 로그 전설 무기인 조디악은 타 직업 전설 무기에 비해 좋지 않은데, 밸런스 패치에 전설 무기 밸런스도 포함되느냐는 질문에 3월 진행될 각종 스킬 효과 조정을 거친 후에 직업 장비들의 능력치 및 스킬 등을 조정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직업간 밸런스와 관련, 3월에 기존 스킬들의 밸런스 조정 및 스킬 추가 업데이트를 예정 있다. 앞으로도 2-3개월 단위로 꾸준히 밸런스 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 던전 개선 일정과 관해서는 시간 던전들은 지속적으로 난이도를 추가할 예정이고 하반기에 보스전던을 개선할 계획이다.
죽음의 탑과 관련하여 아이템 드롭율 개선, 입장 시간 변경, 진입 장벽 하얗 등의 개선에 대한 질의도 나왔다. 이와 관련해서는 입장 조건 완화 및 죽음의 탑 내부 규칙 변경, 경험치 및 아이템 보상 강화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 도감을 쉽게 달성할 수 있도록 요구 조건을 하향할 예정이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최근 2~3개월 단위로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인 에오스레드 더 레드 라이브 시리즈를 업데이트하면서 이용자들과 소통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