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왔숑] 국내선 볼 수 없는 MAX, 방법 없을까?···서프샤크 VPN으로 가입·사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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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사설망 VPN을 사용하는 전 세계 수많은 이용자들이 가장 대표적으로 손꼽는 TOP3 VPN 서비스 중 하나가 바로 서프샤크다. 특히 VPN을 사용하면서 걱정하는 것 중 하나가 인터넷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는 우려인데, 서프샤크는 글로벌 100개국에 걸쳐 3,200대 이상의 서버를 보유하고 있다. 그만큼 혼잡함을 피할 수 있어 안정적이고 빠른 속도를 즐길 수 있는 셈.

여기에 더해 서프샤크는 여러 디바이스에 무제한 연결이 가능한 VPN 서비스다. 이 덕분에 스마트폰부터 노트북, 태블릿 등에 구분 없이 자유롭게 설치해 이용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사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우리나라에는 서비스되지 않는 해외 대표 OTT 서비스인 맥스를 서프샤크를 이용해 접속했다. (사진=씨넷코리아)

이 같은 서프샤크의 장점이 특히 빛나는 부분은 바로 OTT 콘텐츠 즐기기다. 요즘은 넷플릭스를 비롯해서 아마존프라임, 디즈니플러스 등 그야말로 콘텐츠 홍수라고 할 만큼 볼거리가 넘쳐난다. 하지만 콘텐츠 저작권 탓에 각 나라별로 지역 잠금이 존재해 해외 OTT에서만 볼 수 있는 콘텐츠도 상당수다. 이럴 땐 서프샤크를 이용해 원하는 국가에 접속, 평소 보고 싶었던 콘텐츠를 즐기면 된다.

또 요즘은 코로나 시대가 막을 내리면서 해외로 출장을 가는 일도 잦은데, 국내에서 보던 콘텐츠를 놓치지 않고 해외에서도 VPN을 이용해 접속 위치를 대한민국으로 하면, 국내 콘텐츠를 출국하기 전과 같이 즐길 수 있다.

특히 기자는 평소 콘텐츠 품질이 뛰어나기로 정평이 나있는 미국 OTT 서비스인 ‘맥스(Max, 구 HBO Max)’를 서프샤크를 이용해 접속해봤다. 맥스는 왕좌의 게임, 소프라노스, 더 와이어, 체르노빌 등 국내에도 익히 알려진 대작들이 즐비하다. 하지만 맥스는 국내에는 정식 서비스되지 않는다.

맥스는 미국 워너미디어 산하 HBO 방송국이 출시한 OTT 서비스로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맥스 웹사이트에 접속할 수 없고, 스마트폰에서 앱을 다운받을 수도 없다. 극히 일부 작품을 국내 OTT 업체가 계약을 맺고 서비스하고 있지만 HBO 오리지널 시리즈를 마음껏 즐기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VPN을 이용하지 않으면 위와 같은 문구를 마주하게 된다. (사진=씨넷코리아)

실제로 맥스 웹사이트에 접속해보면 ‘Max is Not Available in Your Region’이라는 문구가 마중을 나온다. 이럴 때는 웹브라우저를 닫고, VPN 서비스를 켜고 가상 접속 위치를 미국으로 바꾼 다음 다시 맥스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문전박대를 면할 수 있다. 단, 구글 크롬 브라우저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국내에서 만든 계정을 사용하지 말고, 가급적 접속 위치를 미국으로 둔 채로 새 계정을 하나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이후 맥스 앱이나 웹브라우저를 통해 접속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콘텐츠를 보기 위해선 유료 가입은 필수적이다.

서프샤크로 이용해 맥스에 접속해보니 원활하고 쾌적하게 해외 전용 콘텐츠들을 감상할 수 있었다. 만약 사용자가 학교나 사무실 등에서 콘텐츠 스트리밍을 이용해야할 경우라면 방화벽이 가로막을 수 있지만 서프샤크를 이용한다면 이를 우회할 수 있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서프샤크의 또 하나 장점은 저렴한 요금제에 있다. 서프샤크는 가장 합리적인 요금 수준을 자랑하는 24개월 플랜을 기준으로 저렴하게는 월 3천100 원에도 이용할 수 있다. 커피 한잔 수준으로 저렴한 서프샤크를 이용해서 작품성이 뛰어난 대작들이 가득한 맥스를 이용해보는 건 어떨까.

서프샤크를 이용해 접속 위치를 미국으로 설정하면 맥스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사진=씨넷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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