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서브컬처 게임 2종, 신캐 출시…‘뮤 온라인’ 클래스 리뉴얼

웹젠이 서브컬처 게임 2종 ‘라그나돌: 사라진 야차 공주’와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에서 신규 캐릭터를 선보인다. 또한, ‘뮤 온라인’에서 클래스를 리뉴얼하고 ‘스피드 서버’를 운영한다.

‘라그나돌’의 신규 캐릭터 고양이 수인 콘셉트의 ‘킨카네코 크리스마스’는 요도와 지팡이를 무기로 사용하는 야샤국 소속의 ‘마법 어택커’ 캐릭터다.

필살기 사용 시 단일 적을 6회 연속으로 공격하고 가장 체력이 낮은 아군을 회복시킨다. 풀 체인 발동 시에는 자신의 마법 공격 위력을 증가시키고, 다음 턴의 스킬 카드 합성 횟수를 1회 추가한다.

‘킨카네코 크리스마스’의 캐릭터 뽑기는 5월 1일부터 무기 뽑기는 5일부터 진행된다.
신규 캐릭터 전용 시나리오를 볼 수 있는 ‘캐릭터 체험’과 특별 이벤트 퀘스트 ‘킨카네코의 크리스마스 대작전’도 같이 진행한다. 퀘스트를 수행하며 신규 캐릭터 뽑기권, 캐릭터 조각 등의 고급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한달 동안 ‘가정의 달 맞이 로그인 보너스’도 제공하며, 5월 10일에는 ‘텟소’와 ‘아카나메’ 요기개방 오픈 기념 캐릭터 복각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에서는 신규 캐릭터 ‘일곱 그림자 서열 6위 제타’ 출시와 함께 ‘마검사 결투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섀도우 소집 캐릭터 ‘일곱 그림자 서열 6위 제타’는 아군 전체의 크리티컬 공격 확률을 높이는 패시브 스킬과 적군 전체의 크리티컬 방어 배율을 감소시키고 큰 피해를 가하는 궁극기를 보유한 캐릭터다.

신규 콘텐츠로 육성 캐릭터 중 15종의 캐릭터를 선택해 회원간 대전을 펼치는 ‘마검사 결투제’도 선보인다. 

‘마검사 결투제’는 예선부터 본선, 결승까지 3단계로 진행된다. 게임 회원들은 5판 3선승으로 진행되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토너먼트 방식의 결승전에 참가할 수 있다. 각 단계마다 15종의 캐릭터 중 일부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고, 한 번 사용한 캐릭터는 이후 단계에서 중복 사용할 수 없다.

모든 참가 회원들은 진행 단계별 보상을 얻을 수 있고, 대전 순위에 따라 각기 다른 수량의 ‘SS 마도구’ 만능 효과 부여 소재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웹젠은 지난 30일 정기 점검 이후 ‘뮤 온라인’의 ‘다크로드’ 클래스를 리뉴얼했다. ‘다크로드’는 전용 아이템과 기술 외에도 다른 클래스가 보유하지 않은 ‘통솔’ 스탯을 보유하고 있는 군주 캐릭터다. 넓은 범위로 광역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스피릿 블래스트’ 스킬과 자신을 포함한 파티원의 공격력을 대폭 증가시킬 수 있는 ‘디바인 포스’ 스킬 등을 추가해 캐릭터의 전투 효율을 높였다.

‘뮤 온라인’은 6월 4일까지 스피드 서버를 운영한다. ‘스피드 서버’는 달성한 레벨에 따라 본 서버 이전 후 게임 재화와 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서버다. 회원들은 스피드 서버 이전 기간 동안 해당 서버에서 성장시킨 캐릭터를 테스트와 아이스 서버를 제외한 본 서버로 계정 당 1회에 한해 무상 이전 가능하다.

‘스피드 서버’에서는 최대 800레벨까지 신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최대 레벨인 800레벨 도달 시에는 20만 ‘루드’의 게임재화와 기간제 ‘다크엔젤 방어구 세트’ 등의 고급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