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 1분기 영업손실 3억원…적자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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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는 2024년 1분기 매출 304억원, 영업손실 3억원, 당기순손실 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9% 감소했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적자폭이 감소했다. 회사 측은 ‘어비스리움 매치’와 ‘던전앤스톤즈’ 등 신작들의 해외 시범 서비스와 연결 자회사 운영에 따른 비용 등이 반영됐으나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한 플레이링스의 성장세가 1분기 실적을 견인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해외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애니팡 머지’, ‘애니팡 매치라이크’, ‘던전앤스톤즈’ 등 주요 신작들의 현황도 소개했다. 회사 측은 IP 로열티 사업의 첫 작품인 애니팡 머지를 비롯해 자체 개발 및 운영작 던전앤스톤즈, 애니팡 매치라이크 등이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특히 퍼즐에 RPG 요소를 결합한 매치라이크 장르를 선보일 애니팡 매치라이크는 대만 오픈마켓 평점 4.5를 기록하기도 했다.

민광식 위메이드플레이 경영관리본부 이사는 “성장 궤도에 안착한 플레이링스를 비롯해 해외 시장에서 합격점을 받은 자체 스튜디오와 연결 자회사들이 신작 출시와 함께 견조한 성장 동력으로 합류할 것”이라며 “3분기부터 선보일 신작들로 점진적인 흑자 전환세가 유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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