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한동훈과 같은날 당권 기자회견…1시간차 정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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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은 오후 2시, 元은 3시 출마 선언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월 인천 계양구 카리스호텔에서 열린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 인사회에서 신년인사 중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손을 잡고 소개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출마 의사를 밝힌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출마 선언을 한다.

원희룡 전 장관 측은 21일 데일리안에 “오는 23일 오후 3시 국회 소통관에서 전당대회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권 경쟁자인 한 전 위원장도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인데, 시간은 원 전 장관보다 한 시간 앞선 오후 2시로 예고했다.

유력 당권주자 두 명이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한 시간 간격을 두고 회견을 하면서 ‘한동훈-원희룡 대결구도’가 부각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원 전 장관은 전날 언론에 보낸 입장문에서 “총선 패배 후 대한민국과 당의 미래에 대해 숙고했고, 지금은 당과 정부가 한마음 한뜻으로,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온전히 받드는 변화와 개혁을 이뤄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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