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출시 예정인 ‘디아블로 IV’ 첫 확장팩 ‘증오의 그릇’의 라이브 액션 시네마틱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디아블로 4: 증오의 그릇’의 주제곡 ‘Behind Blue Eyes’는 라틴 그래미®를 수상한 바 있는 아티스트 카밀라 카베요가 맡았으며, 세 편의 스파이더맨 영화와 브래드 피트와 조지 클루니가 출연한 최신작 ‘울프스(Wolfs)’의 연출을 맡은 존 왓츠(Jon Watts)가 감독했다.
카밀라 카베요는 “성역에 ‘Behind Blue Eyes’를 신선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 원곡의 멋진 가사를 가져와 디아블로의 어두운 톤과 어울리도록 변형했다. 매우 클래식한 이 곡은 네이렐이 증오의 그릇에서 겪는 여정을 완벽하게 묘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라고 여길 수 있는 곡이기도 하다. 디아블로 팀과의 작업은 전설로 남을 만한 경험이었고, 이 클래식한 곡을 어떻게 재해석해 냈는지를 하루 빨리 모든 이들에게 들려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디아블로 IV: 증오의 그릇은 10월 8일 전세계 출시될 예정이며, Battle.net, Xbox Game Pass, Steam을 통해 Windows® PC와, Xbox Series X|S, Xbox One, PlayStation®5, PlayStation®4 및 Steam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근본적인 레벨 업 조정부터 게임 전반에 걸쳐 캐릭터 진행에 대규모 업데이트가 적용된다. 정복자 포인트는 이제 영역과 캐릭터 레벨에 연동되어, 같은 영역에 존재하는 모든 캐릭터가 정복자 포인트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또 기존 세계 단계에서 도전 및 보상 수준을 조절할 수 있는 신규 난이도 시스템인 ‘통상 난이도’로 변경, 일반/어려움/전문가/참회자의 네 단계로 나눠지며 여기에 더해 새로운 ‘고행 난이도’가 추가되어 각자 도전하는 위험 수준에 맞게 보상을 위한 더 많은 선택지가 주어진다.
또한 플레이어의 피로도를 줄이고 문양 업그레이드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정복자 문양 업그레이드 방식이 변경되며, 정복자 보드 및 아이템 품질 등급에도 개편을 가한다. 이 외에도 각 직업들에 새로운 기술들 및 직업별 신규 지속 효과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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