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카겜, 작년 영업익 65억원…올해 PC·콘솔 대작들로 반등 모색

데일리안 조회수  

크로노 오디세이,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각각 상·하반기 글로벌 테스트

플랫폼·장르·지역 다변화 추진

카카오게임즈 CI.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작년 신작 부재 등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올해는 그간 준비해온 대작들을 상·하반기에 걸쳐 잇따라 선보이며 실적 회복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카카오게임즈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65억원으로 전년 대비 92%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4% 줄어든 7388억원이다.

신작 부재 및 기타 부문의 역성장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카카오게임즈는 설명했다. 회사는 작년 실적에 세나테크놀로지 지분 일부 매각에 따른 연결 제외 및 카카오 VX 일부 사업 철수 등의 요인을 중단영업손익으로 반영했다.

작년 4분기 영업손실은 63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1% 감소한 1601억원이다. 신작 부재 및 장기 타이틀의 자연감소, ‘패스 오브 엑자일 2’ 실적의 이연 회계처리 영향 등이 반영됐다.

회사는 ‘선택과 집중’ 기조에 따라 지난해부터 비수익 사업 검토 및 경영 효율화, PC 온라인·콘솔 플랫폼 대작 준비 등을 진행하며 체질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PC 온라인 및 콘솔 게임으로는 오픈월드 온라인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크로노 오디세이’, 액션 로그라이트 슈터 ‘섹션13’ 등 대작부터 인디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작품들을 연내 두루 선보일 예정이다.

크로노 오디세이는 상반기 중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대작 온라인 액션 RPG ‘아키에이지 크로니클’도 테스트로 모습을 드러내며 기대감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모바일 게임의 경우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트리플A급 ‘프로젝트 Q’를 비롯해 ▲2D 도트 그래픽의 횡스크롤 액션 RPG ‘가디스 오더’ ▲서브컬처 육성 시뮬레이션 ‘프로젝트 C’ ▲글로벌 IP를 활용한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가제)’ ▲SM 아이돌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캐주얼 게임 ‘SM 게임 스테이션(가제)’ 등을 국내 및 글로벌로 출시한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내부적으로 외부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발판을 다지고 있으며, 글로벌 이용자들을 타깃으로 한 PC온라인, 콘솔 등 멀티플랫폼 기반의 대작들을 올해 하나씩 공개해 나갈 것”이라며 “지금까지 쌓은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공감해주세요!
+1
0
+1
0
+1
0
+1
0
+1
0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