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핑크로 만나는 10대 한정판, B&O ‘베오플레이 EX 아틀리에 에디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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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Bang&Olufsen)이 ‘베오플레이 EX 아틀리에 에디션(Beoplay EX Atelier Edition)’ 피치 핑크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베오플레이 EX 아틀리에 에디션은 극소량만 제작하여 선보이는 제품으로, 화려하고 대담한 컬러가 포인트이다. 뱅앤올룹슨은 올 한 해 동안 베오플레이 EX 아틀리에 에디션의 새로운 한정판 컬러를 지속적으로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베오플레이 EX 아틀리에 에디션은 자기만의 취향과 스타일을 추구하는 젠지(Gen Z·Z세대)의 취향을 고려한 맞춤 제작 제품으로 각 에디션마다 전세계 한정 생산 및 판매되며, 각 제품에는 고유한 번호가 부여되어 높은 소장 가치를 지닌다.

20일 국내 10대 한정 판매되는 ‘베오플레이 EX 아틀리에 에디션(Beoplay EX Atelier Edition)’ 피치 핑크 (사진=뱅앤올룹슨)

4월 한국에서 선보이는 컬러는 ‘피치 핑크’로 국내에서는 오직 10대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피치 핑크 컬러의 베오플레이 EX 아틀리에 에디션은 봄의 발랄하고 생기 넘치는 분위기를 담은 화사한 핑크 컬러로 기존의 차분한 색감의 클래식 베오플레이 EX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자아내 더욱 특별한 룩을 자랑한다.

베오플레이 EX 아틀리에 에디션은 선명하고 풍부한 사운드, 스마트한 노이즈 캔슬링, 뛰어난 장인 정신에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특별한 색상이 추가된 유니크한 이어버드로 맞춤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뱅앤올룹슨 사내 이니셔티브 팀에 의해 제작된다.

크리스티안 티어(Kristian Teer)뱅앤올룹슨 CEO는 “점점 더 많은 고객들이 세계적인 수준의 장인정신과 맞춤 제품, 자기만의 개성을 반영한 특별한 제품을 원한다”라며 “베오플레이 EX 아틀리에 에디션은 이 모든 것을 충족하며, 단순한 이어버드를 넘어 제품과 함께하는 모든 순간을 특별하게 해줄 것이다”고 밝혔다.

베오플레이 EX 아틀리에 에디션, 피치 핑크의 가격은 99만8천원이며 20일부터 뱅앤올룹슨 공식 온라인 몰에서 단독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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