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전략? ‘마인크래프트 레전드’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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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19일(수) 신작 액션 전략게임 ‘마인크래프트 레전드’를 PC, XSX,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PS4, PS5로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 '마인크래프트 레전드' 공식 이미지 (사진 제공: 마이크로소프트)
▲ ‘마인크래프트 레전드’ 공식 이미지 (사진 제공: 마이크로소프트)

‘마인크래프트 레전드’는 모장 스튜디오와 블랙버드 인터랙티브가 ‘마인크래프트’ IP를 활용해 개발한 액션 전략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자원이 가득한 땅을 탐험하는 영웅이 되어 오버월드 주민들과 함께 피글린의 침략에 맞서야 한다. ‘마인크래프트’와 유사하게 매번 새로운 맵이 생성되며, 주민들을 소환하고 방어 건물을 건설하여 적들을 처치할 수 있다.

캠페인 모드에서는 ‘마인크래프트 레전드’의 스토리를 즐길 수 있으며, 최대 3명의 친구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코옵 모드를 지원한다. 해당 모드에서는 다른 플레이어와 자원을 공유하지만, 수집과 건설을 위한 자원은 별도로 소유한다.

▲ '마인크래프트 레전드' 인게임 이미지 (사진 출처: 마이크로소프트)
▲ ‘마인크래프트 레전드’ 인게임 이미지 (사진 출처: 마이크로소프트)

또한 캠페인 모드 외에도 유저간 대전을 펼칠 수 있는 PvP 모드를 지원한다. PvP 모드에 참여할 경우 공개 매치 게임에서 4명으로 구성된 두 팀으로 나눠 플레이하게 된다. 상황에 맞춰 전략을 세워 적의 기지를 파괴하는 동시에 자신의 기지를 지켜야 하며, 상대의 기지를 먼저 파괴하는 팀이 승리하게 된다.
 
‘마인크래프트 레전드’는 Xbox 게임 패스와 Xbox 클라우드 게이밍 요금제 구독 시 즉시 플레이 가능하며, 3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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