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핀, 블록체인 플랫폼 ‘율도’에 투자

397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네오핀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율도(Yooldo)’에 투자 단행 및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율도의 첫 웹3 게임 ‘트러블펑크: 사이버갤즈(이하 트러블펑크)’를 온보딩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오는 9월 오픈베타 출시를 앞두고 있는 율도 플랫폼에 네오핀 플랫폼을 연동할 예정이다. 트러블펑크 게임 론칭에 맞춰 율도 플랫폼의 거버넌스 토큰인 ‘율(Yool)’에 대한 디파이 상품도 네오핀에서 선보인다. 네오핀 글로벌 공략 거점지인 인도네시아 중심의 동남아시아와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트러블펑크의 글로벌 마케팅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사진=네오핀]

율도 플랫폼은 올해 9월 트러블펑크의 오픈베타 릴리즈에 이어 올해 하반기 두번째 자체 개발 게임을 론칭할 계획이다. 율도의 첫 자체 개발 게임인 트러블펑크는 인플레이션이 없는 리워드 토큰 분배 구조와 다오(DAO) 기반의 어뷰징 필터 시스템을 내세웠다. 유니티 코리아 주최 ‘MWU 코리아 어워드 2022’ 내 베스트 그래픽 부문, 2022년 7월에 개최된 세계적인 게임 개발자 커뮤니티 지디베이 주최 ‘글로벌 게임 피치’에서 베스트 아트 부문, 오아시스 주최 ‘제1회 게임 콘텐츠 피치 콘테스트’ 1위 등 다수의 대회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용기 네오핀 대표는 “우수한 파트너사들과 손잡고 네오핀 생태계 내 웹3 게임 포트폴리오를 한층 다변화해 나가고 있다”며 “율도 웹3 게임 플랫폼과 트러블펑크는 네오핀과 생태계를 연동하는 만큼 게임의 흥행을 위해 게임 론칭 전부터 글로벌 마케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도헌 율도 플랫폼 프로젝트 리드는 “율도는 웹2 사용자를 웹3 사용자로 유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네오핀과 높은 공감대를 가지고 있다. 또한 웹3 게임을 디파이 관점으로 바라보는 율도와 디파이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네오핀은 여러 면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율도 개발 초창기부터 관심을 갖고 지원해준 네오핀에 감사하며, 이번 율도-네오핀 생태계 연동을 계기로 우수한 게임과 매력적인 토큰 구조로 블록체인 게임 대중화에 한몫하는 율도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