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서울근교 여행 강화도 교동도 대룡시장 또는 교동시장

쿠니의 아웃도어 라이프 조회수  

강화도 교동도 대룡시장은 짧게 교동시장이라 부르지만 네이버에 등록된 명칭을 살펴보면 ‘교동대룡리시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교동도 대룡시장 또는 강화도 대룡시장이라 부르니 이 글에서 소개할 때는 보편적인 호칭으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근교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한 번쯤 고려해 보셔도 좋을 곳입니다.

대룡시장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대룡리

서울근교 여행 / 강화도 교동도 대룡시장 영상.

과거에는 강화도와 석모도 교동도가 따로 분리되어 이야기되었지만 석모도에는 석모 대교가 이어지고 교동도에는 교동 대교가 이어지며 하나의 생활권이 되었고 이후로는 강화도 석모도 또는 강화도 교동도라 말하게 되었다.

그리고 교동도 대룡시장은 강화도 교동도 대룡시장 또는 그냥 강화도 대룡시장이라 부르기도 한다.

조금 이른 시간에 들른 탓인지 교동시장은 고요하다.

무언가 시끌한 걸 기대한다면 이른 시간 방문은 삼가는 것이 좋겠단 생각을 하며 둘러보기 시작한다.

강화도 교동도 대룡시장은 한국전쟁 이후 황해도에서 피난을 온 실향민들이 고향의 연백 시장을 생각하며 만든 골목시장이 그 시초다. 그들은 한국전쟁 이후 생계를 유지하거나 고향과 관련한 소식을 듣는 등을 모두 이 교동시장을 통해 이어가고 있었기에 나름으로는 꽤 긴 시간 동안 교동도의 경제 발전 핵심이었다 할 수 있다.

대형 전통시장은 아니라 하겠으나 교동도 특유의 즐거움이 있는 곳이기에 서울근교 여행을 하려는 분들에겐 가볼 만한 곳으로 인식되었고 더불어 장을 보러 교동시장으로 여행 간다는 미소진 말도 회자되곤 한다.

쿠니가 기억하기로는 전통한과를 만드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아리곳간인데 여기 교동도에서도 보인다.

여러 한과 가게가 보이니 한과에 관심 있는 분들은 서울근교 여행 온 김에 한 봉지 구매를.

강화도 교동도 대룡시장의 알려진 먹거리로는 대왕 핫도그, 국수, 냉면, 강아지 떡 등이 있다고 하며 아래 보이는 떡이 바로 ‘강아지 떡’이라고 한다. 한 팩 살까 말까 잠시 고민을 했지만 결론은 패스. 대신 운전하며 졸려울 때 잠 깨는 특효약으로 한과를 한 봉지 사기로 결정.

그래서 다시 둘러보기 시작한 전통 한과들.

강화도 교동도 대룡시장과 그 주변은 레트로한 감성으로 인해 강화도의 주요 관광 명소로 손꼽히는 것은 물론, 여러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현대화된 전통시장과 달리 이곳 교동시장은 20~30년 전쯤으로 돌아간 느낌이 강하게 든다.

이곳 교동시장에서는 꽤 유명하다는 황세환 시계방도 살짝 들여다본다.

황세환이란 분은 시계 수리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외자로 나가 있던 5년 정도를 제외하고는 강화도 교동도에서 나고 자랐으며 돌아가시기 전까지 이곳에서 황세환 시계방을 운영했다고.

강화도 교동도 대룡시장의 명소라고 한다.

새로 단장한 듯한 찻집이지만 레트로한 느낌을 지울 길이 없고 그 옆으로 언제부터 있었던 건지 알 수 없는 공중전화기도 그대로 존재한다. 아무리 봐도 작동은 안 될 듯한 공중전화.

주말에는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라 하니 썰렁한 느낌이긴 해도 지금이 다니기엔 훨씬 낫다.

강화도는 예로부터 인삼이 많이 나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곳 교동도 역시 그러한가?

특이하게 인삼꿀라떼라는 것이 메뉴로 보인다.

마음 같아서는 옛날 팥죽, 십원빵 이런 것도 먹어보고 싶은데 아직 문을 열지 않았기에 패스.

교동 호떡 이것도 먹어봐야 하는데 역시 문을 열지 않아 패스. 에잉~ 일찍 온 게 후회되는 순간이다.

일찌감치 정비를 마치고 손님맞이를 하시는 한과 가게 사장님의 권유에 못 이겨 시식.

조금 전 한 봉지를 구매했는데 하는 수없이 이곳에서 한 봉지의 한과를 또 구매한다.

수세정변 센베이.

전통적인 일본 건과자의 하나인 센베이.

어렸을 적에도 먹었는데 그 맛이 여전한 듯.

교동에 왔으니 교동다방?

누군가 그런 말을 했던 것 같다.

강화도 교동도 대룡시장에서 꼭 다방에 들러보라고.

안으로 들어서니 완전히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의 기록, 추억, 염원이 담긴 종이들이 바닥을 제외한 벽면과 천정에 온통 가득하다.

뉘신지 모르나 석이 ❤ 숙이 두 분 교동다방에서 햄볶으셨듯이 내내 행복하게 사랑하시기를…

어데 보자!

날도 썰렁 허니 쌍화차 한 잔 좋겠지?

강화도 대룡시장에서 가장 강렬하게 기억에 남길 추억.

노오란 달걀노른자 띄운 쌍화차.

때론 이런 즐거움이 있어야 여행 아니겠음?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쌍화차.

강화도 대룡시장에서 즐겨본다.

옛날 갯돌김, 아무 짓도 안 했어요.

그 말이 웃겨 한 컷.

교동 대교를 넘어와 강화고인돌 유적지에 잠시 들렀다가

강화인삼농협에 잠시 들른다.

최초 30분 1,500원.

아무래도 20분 안에 나갈 수는 없을 듯하니.

지인의 부탁으로 인삼을 조금 구매할 예정이다.

안의 상점 모두 인삼을 판매하니 선뜻 어디 한곳을 들어가 구매하기가 애매하다.

그중에서 인상 좋고 가장 편안하게 말씀을 해주시는 분이 계시기에 인삼 몇 뿌리를 구매해 본다.

서울근교 여행 장소로 강화도를 생각하신다면 조금 더 확장을 해 석모도와 교동도를 포함해 보시기 바란다.

그리고 교동도를 포함하기로 하셨다면 강화도 교동도 대룡시장은 필수이며 화개산, 화개정원, 연산군 유배지, 고구저수지, 월선포 등도 여행지로 참고해 보시기 바란다.

이 기사에 대해 공감해주세요!
+1
0
+1
0
+1
0
+1
0
+1
0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