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에 안주, 소주까지 시켜도 만원 안된다고?’ 고물가시대 저장 필수 가성비 국밥집 4
가성비 국밥 맛집 4
- 국밥에 고기안주와 소주 시켜도 만원 안넘는 곳, 신당 ‘할머니순대국’
- 순대와 내장이 푸짐한 순대국밥집, 대림 ‘삼거리먼지막 순대국’
- 최자로드로 유명한 순대국밥맛집, 대전 ‘오문창순대국밥’
- 60년 내공 담긴 우거지 해장국을 단돈 3000원에, 종로 ‘소문난집’
부담 없이 즐기면서도 속까지 든든하게 채워주는 한 끼는 언제나 반갑다. 가성비 국밥은 가격은 낮추고 만족은 높인 대표적인 음식으로, 깊게 우러난 국물과 넉넉한 건더기가 만들어내는 균형이 매력이다. 화려하지 않아도 기본에 충실한 맛과 빠르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편안함은 많은 이들의 일상 속 선택이 된다. 꾸준히 발걸음이 이어지는 이유도 결국 이런 안정적인 만족에 있다. 오늘은 가성비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국밥 맛집을 골라본다.
국밥에 고기안주와 소주 시켜도 만원 안넘는 곳, 신당 ‘할머니순대국’


신당역 인근에서 수십년간 자리를 지켜온 순대국 전문점. 이제는 핫플로 거듭난 신당을 찾는 MZ세대의 해장을 책임지고 있는 곳이기도. 이름은 순대국이지만 막창, 오소리 감투, 새끼보 등의 돼지부속이 들어간 돼지국밥에 가깝다. 가격은 그야말로 놀랄만한 3500원. 순대국에 고기안주 작은것, 소주를 시켜도 9500원이다. 토렴한 밥과 매콤한 양념장도 기본으로 올려나오는 구성이다. 위생과 접객은 조금 아쉽지만 계산하기 미안할 정도의 가격이라 찾는이가 많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10:00 – 19:30 일요일 휴무
✔메뉴
순대국 3,500원, 고기안주(소) 3,000원, 술국 4,000원, 막걸리 2,000원
순대와 내장이 푸짐한 순대국밥집, 대림 ‘삼거리먼지막 순대국’

150환의 가격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이곳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순댓국집이다. 대표 메뉴 ‘순대국’은 빈속을 채워줄 뜨끈한 국물에 순대와 내장이 푸짐하게 담겨 나온다. 전통 방식으로 가마솥에서 뼈와 고기를 함께 온종일 우려낸 진한 육수는 구수하면서도 깊은 맛을 자랑한다. 기호에 따라 다진 마늘을 국물에 넣어 먹으면 감칠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 고기, 순대, 막창, 오소리감투 등 다양한 내장 종류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안주’도 인기 메뉴.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08:00 19:30 화 휴무
- ✔메뉴
순대국 보통 8,000원, 술국 10,000원
최자로드로 유명한 순대국밥맛집, 대전 ‘오문창순대국밥’


맛집 감별사로 유명한 최자가 선택한 대전 순대 국밥 맛집 중리동 ‘오문창순대국밥’. 가성비 넘치는 가격과 푸짐한 양으로 이미 대전에서도 유명한 맛집이다. 토렴해서 나오는 순대 국밥은 부드러운 내장과 푸짐하게 들어가 있는 돼지 부속 고기, 뽀얗고 진한 국물이 일품으로 기본적으로 빨간 다대기가 올라가 있다. 순대보다는 머릿고기가 더 많이 들어가있어 머릿고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주문 전에 미리 말해야 한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양념 파무침을 취향에 따라 함께 넣어 먹는 것이 단골들의 팁으로 꼭 넣어서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백년가게로 지정되었다.
- ✔위치
- ✔영업시간
월~일 00:00-24:00 / 24시간 영업
- ✔가격
순대국밥 (보) 7,000원, 순대국수 6,000원, 곱창전골 17,000원
60년 내공 담긴 우거지 해장국을 단돈 3000원에, 종로 ‘소문난집’


고 송해 님이 즐겨 방문하셨던 곳으로 유명한 종로 ‘소문난집’. 우거지로 끓인 해장국을 2,5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메뉴도 우거지 해장국 하나로 따로 주문할 필요도 없이 자리에 앉으면 인원수 대로 해장국과 밥이 나온다. 기본 찬으로는 새콤한 깍두기와 소금, 고춧가루로 취향에 맞게 넣어 먹으면 된다. 우거지 해장국은 기본을 지킨 깔끔한 맛을 자랑하고 작게 들어간 두부도 담백함을 더해준다.
- ▲위치
- ▲영업시간
04:20-21:30
- ▲가격
우거지해장국 3,000원, 소주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