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연구개발(R&D) 역량을 갖춘 외국인 인재 확보를 위해 채용 문턱을 낮췄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E&A, 삼성중공업 등 10개사는 이날부터 연구개발(R&D) 분야 외국인 경력사원 채용 절차에 돌입했다. 외국인 채용에 참여하는 계열사는 기존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등 3곳에 10곳으로 확대됐다.삼성은 올해부터 외국인 경력 채용의 문턱을 낮춘다. 당초 학사 취득 후 2년 이상 유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