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올해 10월 말부터 내년 3월까지 적용되는 동계 일정에 맞춰 인기가 많은 동남아 휴양지의 주요 노선 공급을 늘린다고 24일 밝혔다.겨울철 동남아로 떠나는 여행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실속 있는 일정을 제공하기 위해서다.대한항공은 최신 트렌드에 맞춰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베트남의 냐짱과 푸꾸옥, 인도네시아 발리의 노선 운항 횟수를 늘린다고 밝혔다.냐짱과 푸꾸옥 노선은 매일 1회 운항하던 항공편을 매일 2회 운항으로 늘린다. 인천~냐짱 노선은 동계 일정이 적용되는 오는 10월 27일부터 매일 2회 운항, 인천~푸꾸옥 노선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