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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웰빙’ 트렌드 맞춰 라인업 확대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바디프랜드는 5월 가정의 달에 맞춰 ‘웰빙’에 중점을 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침대부터 안마의자, 마사지 소파 등 웰니스 아이템을 마련했다. 우선 침대 라클라우스 헬스모션은 전동모터 전문 업체인 독일 오킨사의 3중 모터가 적용된 제품이다. 리모컨으로 원하는 모션 각도로 조절 가능하다. 친환경 텐셀 소재, 모션 장치를 가려주는 세이프 패브릭을 적용해 어린아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집도 안심할 수 있다. 마사지소파 ‘파밀레’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30평대 미만의 공간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바디프랜드만의 핵심 기능은 살리고 사이즈는 줄여 거실, 침실, 서재 등에도 부담 없이 설치할 수 있다. 마사지체어베드 ‘에덴’은 침상형 온열기와 마사지체어의 장점을 한 대로 구현한 헬스케어로봇 제품이다. 침상과 의자 형태를 오가며 원하는 자세를 골라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팔과 상체 부위가 각각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5년간 연구&개발(R&D) 투자 금액만 1000억원에 달할 정도로 과감한 기술 투자를 하고 있다”며 “독자적인 기술력에 인테리어 효과까지 더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집사가 낳은 아기 보고선 혼란 느끼는 리트리버..’얘가 내 동생이라고?’

[노트펫] 집사가 낳은 아기를 보고선 혼란을 느끼는 리트리버의 모습이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에 따르면, 미국 하와이의 틱톡 유저 맥 메이(Mac Mae) 씨는 갓 태어난 아기를 바라보는 반려견의 일상을 공개했다.

K-빙과 선두주자 ‘메로나’ 멕시코 진출…현지 유통기업, ‘빙그레’에 러브콜

[더구루=김형수 기자] 멕시코 유통기업 구발푸드(GUVAL FOODS)가 빙그레에 러브콜을 보냈다. 현지 빙과 수요가 늘어나면서 K-빙과 선두주자인 빙그레에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남미 특히 멕시코에 한류 문화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K-팝과 K-뷰티 등에 이어 K-푸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점도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구발푸드는 빙그레에 메로나 등 빙과제품의 멕시코 공식 수출을 위한 협력을 제안하고 나섰다. 북미 시장에 메로나의 인기가 뜨겁자 빙그레에 협력을 요청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구발푸드는 지난 2004년 설립된 기업이다. 일본 간장·후리카케, 중국 과자 등 다양한 동양의 식품을 현지에 유통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지에 2000개 이상의 소비자 접점을 보유하고 있다. K-푸드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에 주력하고 있는 구발푸드가 오뚜기에 이어 빙그레와의 협력을 모색하는 모습이다. 오뚜기와는 라면 제품 공식 수출 계약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알레한드로 구티에레즈 발렌시아(Alejandro Gutiérrez Valencia) 구발푸드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관련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본보 2024년 5월 10일 참고 [단독] 오뚜기 '진라면' 멕시코 상륙한다…'사돈' 김경호 부사장 주목> 구발푸드는 빙그레의 대표 빙과제품으로 꼽히는 메로나의 멕시코 공식 수출을 모색하고 있다. 멕시코 중산층 구매력이 증가하면서 차별화된 맛을 지닌 아이스크림에 대한 니즈가 확대될 것이란 예상이다. 멕시코의 시장 성장성도 좋다. 코트라는 오는 2028년까지 멕시코 아이스크림 시장이 연평균 5.3%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메로나는 빙그레가 지난 1992년 국내에 론칭한 제품이다. 당시 고급과일의 대명사로 인식됐던 메론을 활용한 아이스크림이라는 점이 각광받으며 출시 당해 200억원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냈다. 메로나는 해외 시장에서도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메로나 해외 매출액은 290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이상 늘어났다. 해당 기간 국내 전체 아이스크림 수출액 5900만달러(약 755억원) 가운데 메로나 단일 품목이 차지하는 비중은 38%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 소비자들의 입맛에 현지화 제품을 출시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빙그레는 글로벌 시장에서 △메로나 메론맛 △메로나 망고맛 △메로나 딸기맛 △메로나 코코넛맛 △메로나 바나나맛 △메로나 타로맛 △메로나 피스타치오맛 등을 선보이고 있다. 다만 빙그레는 멕시코 구발푸드와의 공식 수출 계약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아는 바가 없다는 입장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현재 멕시코에는 중개업체를 통한 간접 수출이 이뤄지고 있으며 직접 수출은 진행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고말했다.

삼성전자 꿈의 페타바이트 SSD 실마리, ‘하프니아 강유전체’로 밝힌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2030년 이후 상용화를 목표로 한 '1페타바이트(PB)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개발 실마리가 나왔다. '하프니아 강유전체(Hafnia Ferroelectrics)'를 활용해 PBSSD 구현에 필수적인 '1000단 이상 낸드플래시 시대'를 연다. 13일 국제전지전자학회(IEEE)에 따르면 김기욱 카이스트(KAIST) 전기전자공학부 박사과정은 내달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리는 'IEEE VLSI 테스트 심포지엄'에서 '저전압·1K(1000) 레이어 이상의 쿼드레벨셀(QLC) 3D V낸드를 위한 핵심 구현 요소인 하프니아 강유전체에 대한 심층 분석 실험 시연·모델링’이라는 제목의 기술 세션을 발표한다. 이 연구는 삼성전자·카이스트(KAIST)·한양대학교가 공동 수행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하프니아 강유전체가 현재 침체기에 접어든 3D V낸드 기술 개발을 확장하는 데 핵심 조력자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며 "낮은 작동 전압, 넓은 메모리 창 등 놀라운 성능 향상을 실험적으로 보여줬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작년 미국과 중국에서 열린 반도체 산업 관련 행사에서 PBSSD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2030년 이후 출시 계획을 공식화했다. PBSSD는 저장 용량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최소한의 서버로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장치다. 1PB는 현재 업계가 구현하는 용량인 테라바이트(TB)보다 1000배 더 높은 단위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SSD 제품의 최대 용량은 32TB다. 1PB급 SSD를 만들기 위해서는 낸드 집적도를 올려야 한다. 현재 업계 최고층 낸드는 삼성전자가 최근 양산을 개시한 290단 1테라비트(Tb) 트리플레벨셀(TLC) 9세대 V낸드다. 삼성전자는 낸드 공정을 고도화해 2030년까지 1000단 V낸드를 선보인다는 목표다. 업계에서는 1000단 V낸드가 PBSSD에 탑재될 것으로 보고 있다. 1000단 이상 제품 구현을 위해 삼성전자가 선택한 소재는 하프니아 강유전체다. 하프니아 강유전체는 비휘발성 절연막이다. △CMOS 공정 호환성 △동작 속도 △내구성 등의 우수한 물리적 특성을 바탕으로 차세대 반도체의 핵심 소재로써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물질이다. 하지만 하프니아 소재는 고온에서 비휘발성 특성을 잃고 누설전류가 증가하는 한계가 있었다. 3D 집적 공정 시에 발생하는 고온의 열처리 조건 (750℃ 이상, 30분)에서 강유전체 박막 내의 일반 유전체 (상유전체) 형성을 억제할 수 없었다. 김기욱 박사과정이 포함된 전상훈 카이스트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22년 세계 최초로 3D 집적 공정에서 요구되는 고온의 열처리 조건에서도 우수한 내구성을 가지는 하프니아 강유전체 소재와 공정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강유전체 박막 내의 상유전체의 형성을 완벽하게 억제하면서도 비휘발성 기능을 유지했다. 이 연구 역시 삼성전자와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사업단의 지능형 반도체 선도기술개발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일찍부터 하프니아 강유전체를 차세대 반도체 기술 개발의 핵심 소재로 낙점했다. 지난 2017년 미래기술육성사업 과제 중 하나로 당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교수로 재직하고 있던 전상훈 교수의 '비휘발성 로직을 위한 저온공정 하프니아 강유전체 터널정션’을 선정한 바 있다. 전 교수와의 당시 인연을 지속한 결과 연구 성과를 냈다.

광주시, 5·18 구묘역 시민친화공원조성 본격 추진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광주광역시는 5·18 구묘역 시민친화공원 조성사업 추진협의체와 '5·18 구묘역 시민친화공원 조성사업' 내용에 대해 합의를 완료,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5·18 구묘역 시민친화공원 조성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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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반려견 ‘포롱이’ 때문에 ‘해명 댓글’ 단 이유…”털찐 겁니다”

[노트펫] 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가 반려견 '포롱이'와 근황을 전했다. 지난 8일 박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월은 푸르구나 규리들 세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