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 MX-5 35주년 기념, 지속가능 연료 사용 1,000마일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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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다가 2024년 7월 16일, MX-5(일본명 로드스터)가 데뷔 3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연료를 사용하여 영국 전역에서 1,000마일(약 1,600km)의 여정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4세대 MX-5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마쓰다 로드스터는1989년 시카고 오토쇼를 통해 데뷔한 앞바퀴 굴림방식 경량 로드스터다. 히로시마의 우지나 공장에서 120만 대 이상이 생산되었으며, 그 중 13만 5,000대 이상이 영국에서 판매됐다고 밝혔다. 1,000마일 레이스에서는 1990년 1.6리터 1위, 10주년 기념 2위, 25주년 기념 3위, 30주년 기념 4위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MX-5의 각 세대는 2세대 바이오 연료인 서스테인 100 RON E5를 사용했다. 연료는 화석 연료가 아닌 농업 폐기물과 비식용 작물의 부산물에서 생산된다. 자동차를 개조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으며 식물이 자랄 때 흡수하는 대기 중의 탄소를 재사용하기 때문에 추가 CO2를 배출하지 않는다고 한다. 
 
마쓰다는 1,000마일의 여정에서 지속 가능한 기술의 힘을 보여주는 4개의 미래 지향적인 조직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100% 바이오 연료는 현재 일반 대중에게 제공되지 않지만 최신 모델을 포함한 클래식 자동차의 탈탄소화에서 지속 가능한 연료의 역할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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