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넥스트 증권앱 랭킹, 사용자 경험 넘어서 기술 평가도 함께
[편집자 주 = 금융 소비자의 모바일 업무가 일상화하면서 주식 거래도 MTS(Mobile Trading System) 집중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증권사들 역시 단순 MTS 개발을 넘어서 소비자 만족을 높이기 위한 경쟁에 분주하다. 포춘코리아는 증권사들의 노력이 개개 MTS, 즉 증권앱에 어떻게 반영돼 있는지 확인하고자 ‘MTS Value Performance’를 기획했다. 이 기획이 독자가 자신의 성향에 맞는 증권앱을 선택하는 것은 물론 증권사의 자사 앱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미지=셔터스톡]](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1/CP-2024-0163/image-253c6a5c-422e-4695-90fd-ad937e2f7698.png)
이번 MTS Value Performance 평가는 사용자 경험(UX)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실제 투자자가 앱을 켜고, 정보를 찾고, 주문을 완료하기까지의 흐름이 얼마나 편리하고 직관적인지를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과정에서 앱의 속도·안정성·보안과 같은 기술적 완성도 역시 중요 요소임은 분명했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이를 별도의 점수로 반영하지는 않았다.
다만 기술 경쟁이 증권앱의 또 다른 핵심축이라는 점도 분명하다. 주문 처리 속도, 실시간 데이터 반응성, 오류 대응, 보안 체계 등은 사용자 경험을 뒷받침하는 ‘보이지 않는 기반’이기 때문이다. 이에 포춘코리아는 다음 평가부터 기술 영역을 독립된 평가 항목으로 포함하기 위한 준비 작업으로, 기술 평가 지표 초안을 함께 공개한다.
아래 표는 향후 적용을 검토 중인 기술 평가 체계로, 성능(Performance)·안정성(Stability)·보안(Security) 세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순위에 반영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증권앱 평가가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참고 자료다. 사용자 경험 평가에 기술적 시각이 더해질 때, 증권앱 경쟁은 한 단계 더 입체적으로 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기술 자문: 현동식 아이티젠 사업대표
/ 포춘코리아 김타영 기자 young@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