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때 현아 못지 않은 실력 뽐내던 베이비 현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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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폐지되었지만 수많은 스타들을 탄생시킨 SBS ‘스타킹’. 2013년에는 만 4살의 ‘베이비 현아’가 출연해 귀염뽀짝한 무대를 선보인다.

4등신의 귀엽고 깜찍한 외모를 자랑하는 이 꼬마의 이름은 나하은. 카메라 앞에서 긴장감이라곤 하나도 없는 완벽한 무대매너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다.

어린 나이임에도 탁월한 댄스 실력과 무대 매너를 자랑한 나하은은 이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꾸준히 댄스커버 영상을 공개하는가 하면, 여러 방송에도 출연하며 여전한 실력을 자랑한다.

무려 5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로 성장한 나하은은 두 장의 싱글을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하기도 했는데, 2년 전인 2022년에는 SM엔터테인먼트에 입사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진다.

SM 측은 ‘나하은은 SM의 체계적인 트레이닝 및 지원 아래 뛰어난 재능과 무한한 잠재력을 더욱 성장시켜 차세대 K팝 아티스트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전하며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모은다.

그렇게 2년여의 시간이 흘렀고 SM 측은 올 하반기 새로운 걸그룹이 데뷔할 것이라고 예고한다. 하지만 해당 소식이 전해진지 얼마 되지 않은 7월 나하은의 SNS 프로필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라는 문구가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무래도 그녀의 걸그룹 데뷔가 무산된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최근 ‘스테이씨’가 소속되어 있는 하이업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다.

아무래도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제작사인 SM에서 2년여의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거친 나하은이다 보니 새로운 팀으로의 데뷔가 한 층 더 빨리 다가오지 않을까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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