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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나고 영화 어때? ‘나우유씨미3’ 등 수능 특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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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개봉한 영화 '나우 유 씨 미3' 한 장면.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12일 개봉한 영화 ‘나우 유 씨 미3’ 한 장면.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13일 202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시행되는 가운데, 극장가가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극장들은 오는 30일까지 일부 작품을 제외한 일반영화들에 대해 7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수험생과 만 13~18세 청소년에게 제공한다. 이 기간 CGV ‘수능 페스티벌’, 롯데시네마 ‘수능 클리어 매직’, 메가박스 ‘응원은 메가할게, 꽃길은 네가 가라!’라는 이름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가운데 CGV는 선착순 5000명에 한해 ‘프레데터: 죽음의 땅’을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이에 따라 현재 상영 중인 영화들이 수능 특수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12일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나우 유 씨 미3’이 최신작으로 그 특혜를 가장 많이 누릴 전망이다.

‘나우 유 씨 미3′(감독 루벤 플레셔)은 화려한 마술 쇼로 악당들을 응징하는 의적단 호스맨의 활약을 이야기로 이번이 세 번째 작품이다. ‘나우 유 씨 미3’은 호스맨 원년 멤버와 새 멤버가 앙상블을 이뤄 미국 뉴욕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벨기에, 헝가리 등 글로벌을 무대로 큰 판을 펼친다. 영화는 전날 8만2000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감독 요시하라 타츠야)도 수능 특수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게 됐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악마와의 계약으로 전기톱 인간으로 변한 소년 덴지와 의문의 소녀 레제의 특별한 만남을 그린 이야기로, 동명의 인기 만화(‘체인소 맨’)를 영화화했다. 지난 9월24일 개봉해 지금까지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굳건히 지키며 장기 흥행 중이다. 최근 누적관객 300만명을 돌파하며 올해 박스오피스 흥행 5위를 넘보고 있다.

지난달 29일 개봉한 코미디 영화 ‘퍼스트 라이드'(감독 남대중)는 24년 지기 절친들의 좌충우돌 첫 해외여행을 유쾌하게 그렸다. 강하늘과 김영광, 차은우, 강영석이 친구 사이로 분해 ‘찐친 같은 앙상블’로 각자의 학창 시절과 소중했던 인연을 떠올리게 한다. 2023년 216만명을 동원한 코미디 영화 ’30일’의 흥행 주역 강하늘과 남대중 감독이 코미디 영화로 또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또 다른 할리우드 영화 ‘프레데터: 죽음의 땅'(감독 댄 트라첸버그)은 1987년 ‘프레데터’로 출발해 40년간 이어져 온 할리우드 유명 프랜차이즈 영화 신작이다. ‘죽음의 땅’의 최상위 포식자 칼리스크를 함께 사냥하는 프레데터 덱과 휴머노이드 티아의 사투를 그린다. 지난 5일 개봉해 현란한 액션과 스펙터클한 영상미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퍼스트 라이드' '프레데터: 죽음의 땅'.(위부터) 사진제공=소니픽쳐스·쇼박스·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퍼스트 라이드’ ‘프레데터: 죽음의 땅’.(위부터) 사진제공=소니픽쳐스·쇼박스·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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