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강래연, 끝내 수술대 올랐다…
강래연, 갑상선암 수술 앞둬
“오늘 오전 갑상선암 수술을 받는다”
“#갑상선여포종양 #갑상선여포암”

배우 강래연이 갑상선암 수술을 앞둔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동료들의 걱정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강래연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갑상선여포종양 #갑상선여포암 #수술 #전신마취 무서워 #기도해 주세요”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수술을 앞둔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병원은 왜들 5시부터 깨워서 혈압을 재는 걸까요?? 이김에 아침형 인간? ㅋㅋ 25년 나쁜 거 다~ 떼버리고!!! 새로 태어나는 26년으로!!!! 25년 잘 버텼다!!!”라며 스스로를 다독이는 메시지도 덧붙였다. 또 “생애 첫 전신마취. 오늘 오전 갑상암 수술받아요~ 기도해 주세요. 병원 모든 분들이 친절해 모든 게 아직 순조롭다”라고 말하며 조금이라도 긴장을 풀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수술 준비 과정에서 머리를 양갈래로 묶은 사진도 공개하며 “귀여운 척한 게 아니다. 수술 준비를 하며 묶어주셨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 같은 강래연의 수술 소식에 연예계 동료들과 팬들의 응원이 빠르게 이어졌다.
배우 소유진, 이연두, 이태란, 명세빈 등은 ‘좋아요’를 누르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지인들 역시 “무슨 일이야, 기도할게”, “꼭 쾌차하길”, “얼른 회복해서 다시 웃는 모습 보고 싶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많은 누리꾼들은 “갑상선암 예후가 좋다지만 얼마나 무서울지 상상이 안 된다”, “항상 밝은 모습만 보다가 이런 소식 들으니 마음이 아프다”라는 댓글을 달며 그를 다독였다. 또 “강래연 배우 힘내세요”, “유머 잃지 않는 모습이 더 울컥하게 만든다”, “수술 잘 끝나고 건강하게 돌아오길 기다릴게요”라는 응원도 이어졌다. 특히 “본인도 무서울 텐데 끝까지 긍정적인 글을 남긴 게 대단하다”, “연예인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응원한다”, “용기 잃지 않는 모습 정말 닮고 싶다” 라는 반응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래연은 지난 1998년 영화 ‘짱’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SBS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와 함께 드라마‘은실이’, ‘꼭지’, ‘로망스’, ‘내 사랑 팥쥐’, ‘내 딸, 금사월’ 등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뿐만 아니라 그는 대만 국적의 화교 3세로, 중국어 강사로도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이번 투병 소식은 오랜 시간 성실하게 활동해온 강래연에게 또 하나의 인생의 고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수술을 앞두고도 담담함과 긍정적인 메시지를 잃지 않은 강래연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용기와 위로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