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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시민강좌 ‘AI시대, 공유의 인문학’ 개최…기술 속 인간 가치를 인문학으로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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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인간의 가치를 묻다… 성북구 시민 인문학 강좌 개최 포스터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성과 공동체 가치를 모색하는 시민강좌 「AI시대, 공유의 인문학」을 오는 1월 7일부터 2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성북구와 고려대학교 인문사회 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사업단), 디지털인문융합연구원, KU인문사회AI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다. 인공지능의 확산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시민들과 함께 인문학의 역할과 가치를 되짚어보는 취지로 마련됐다.

총 4회로 구성된 이번 강좌는 ▲AI 윤리 ▲디지털 문화유산 ▲기술과 인간 소통 ▲정보 공유와 공공성 등 첨단기술과 인문학의 교차점에서 주요 의제를 조망한다.

첫 강연은 1월 7일 권영우 고려대 철학과 교수가 ‘인공지능 윤리의 요청과 그 가능성’을 주제로 기술 발전이 인간 사회에 던지는 윤리적 질문을 살핀다.
1월 14일에는 이종욱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가 ‘AI와 디지털 헤리티지’ 강의를 통해 문화유산의 디지털화 현황과 과제를 제시한다.
이어 1월 21일에는 강한나 PD(삼오시보 대표)가 ‘사람도 통역이 되나요?’를 주제로 인간 소통의 경계를 흥미롭게 풀어내며,
마지막 강연인 2월 4일에는 장정열 에프에이솔루션 대표가 ‘AI시대 정보·데이터 공유’를 통해 공공성과 기술 활용의 방향을 짚는다.

성북구는 이번 강좌가 시민들에게 인문학의 새로운 역할을 소개하고, 기술 환경 속에서 사고력을 확장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북구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기술 중심 사회에서 인문학이 어떻게 사회적 균형을 제공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시대 흐름을 읽고 생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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