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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디아길레프’, 화려한 캐스팅 공개…박선영·김재한·김수호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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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쇼플레이액터스 제공
이미지 = 쇼플레이액터스 제공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뮤지컬 ‘디아길레프’가 새로운 시즌의 막을 올리며 주요 출연진을 공개했다. 제작사 쇼플레이는 지난 27일 공식 SNS를 통해 박선영, 김재한, 김수호 등 실력파 배우들이 합류한 캐스팅 명단을 발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디아길레프’는 쇼플레이의 인물 뮤지컬 프로젝트 3부작 중 하나로, 20세기 초 서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한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특히 전설적인 예술 단체 ‘발레 뤼스’의 창립자 디아길레프의 삶과 업적, 그리고 그가 만들어낸 예술적 유산을 무대 위에 재현한다.

이번 시즌에서 박선영은 천재 작곡가 스트라빈스키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앞서 2025년 뮤지컬 ‘니진스키’에서도 동일한 인물을 연기한 그는, 다시 한 번 깊이 있는 표현력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박선영은 최근 ‘해몽가’에서 섬세한 내면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그는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김재한은 재연 당시 스트라빈스키 역으로 참여했으나, 이번 삼연에서는 디아길레프의 친구 브누아로 새로운 역할에 도전한다.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온 그는 “역할 변화에 대한 부담도 있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예 김수호는 지난해 ‘베어 더 뮤지컬’로 데뷔한 이후 세 번째 무대에 오르며, 이번 작품에서 또 다른 브누아로 등장한다. 그는 “사랑스러운 브누아를 표현하고 싶다”며 각오를 전했다.

주요 배역으로는 디아길레프 역에 김종구, 박규원, 조성윤, 안재영이, 니진스키 역에는 정민찬, 김태연, 박준형이 참여한다. 스트라빈스키 역에는 박선영 외에도 김도하, 신수빈이 함께한다.

뮤지컬 ‘디아길레프’는 오는 3월 31일부터 6월 14일까지 예스24아트원 1관에서 공연되며, 1차 티켓은 2월 2일 오후 2시부터 NOL 티켓과 예스24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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