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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비방’ JK김동욱, 한국 쫓겨날 위기…

논현일보 조회수  

李 대통령 겨냥한 SNS 발언
허위성 인식 여부
강제퇴거 가능성까지…

출처 : JK김동욱 SNS
출처 : JK김동욱 SNS

가수 JK김동욱이재명 대통령과 현 정부를 상대로 음모론과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14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지난 13일 JK김동욱을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그가 본인의 SNS를 통해 대통령과 정부를 비판하는 과정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을 반복적으로 게시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했다.

문제가 된 게시물에는 지난해 6월 이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통화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취지의 주장, 그리고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참석을 둘러싼 이른바 ‘이재명 패싱 루머’ 등 확인되지 않은 음모론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안은 시민단체의 고발로 수사가 시작됐다. 적폐청산 국민참여연대 측은 “대통령실의 공식 발표를 왜곡한 가짜뉴스가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며 “공인의 영향력을 이용해 대통령과 국민에게 정신적 피해를 줬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관련 게시물 전반을 검토한 뒤 혐의가 성립한다고 판단해 사건을 검찰에 이첩했다. 검찰은 향후 JK김동욱이 비방 목적을 갖고 있었는지, 게시 내용의 허위성을 인식했는지 등을 중심으로 기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출처 : JK김동욱 SNS
출처 : JK김동욱 SNS

특히 JK김동욱은 캐나다 국적을 소지하고 있어 금고 이상의 형(집행유예 포함)이 확정될 경우 출입국 당국의 강제퇴거 심사 대상이 될 수 있다. 또한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입국 금지나 강제퇴거 조치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한편 JK김동욱은 2000년 SBS가 주최한 가요제 ‘netmusic 2000’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고, 2002년 정식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2011년에는 tvN ‘오페라스타’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음악 경연 프로그램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면서 대중적 인지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특히 2차 경연에서 선보인 한영애의 ‘조율’ 무대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호평을 받았다. 최종 순위는 김범수의 ‘님과 함께’에 이어 2위였지만, 음원 차트에서는 네이버·멜론·도시락 등 주요 플랫폼 상위권을 휩쓸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팝업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된 이후에는 프로듀서 신정훈과 함께 독립해 ‘물고기뮤직’을 설립하고 활동을 이어갔다. 2016년부터는 1인 기획사 체제로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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