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깜냥’ 제대로 증명했다…이강인 골 폭발에 PSG 5연패 보인다
76일 만에 터진 득점포! 앙제 킬러로 변신한 이강인, PSG 우승 굳히기 선봉장 등극
파리 생제르맹(PSG)의 핵심 미드필더 이강인 선수가 다시 한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26일 새벽 프랑스 앙제의 스타드 레몽 코파에서 열린 2025-2026 리그앙 31라운드 앙제와의 원정 경기에서 이강인 선수는 선발 출격하여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PSG는 주도권을 틀어쥐었으며 그 중심에는 이강인 선수의 영리한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전반 7분 아슈라프 하키미의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흐른 상황에서 이강인 선수는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수비수와 골키퍼가 엉키는 급박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공을 잡아 상대 골키퍼를 제치고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완벽한 경기 운영과 주도권을 잃지 않는 PSG의 공세
이강인 선수의 선제골로 기세를 올린 PSG는 앙제를 거칠게 몰아붙이며 우승 후보로서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전반 39분에는 유망주 세니 마율루가 루카스 베랄두의 전진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사실상 승기를 굳혔습니다. 이 과정에서도 이강인 선수는 중원과 측면을 부지런히 오가며 공격 전개의 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습니다.
특히 전반 추가시간에는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주특기인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등 경기 내내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이러한 파상공세 덕분에 PSG는 전반을 2-0으로 마무리지으며 여유 있는 경기 운영이 가능해졌고 리그 2위인 RC 랑스와의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리며 리그 5연패를 향한 순항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쐐기골 도움과 앙제를 상대로 이어온 천적의 면모
후반 7분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이강인 선수는 날카롭고 정확한 크로스를 문전으로 배달했습니다. 이를 수비수 베랄두가 타점 높은 헤더로 연결하며 팀의 세 번째 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로써 이강인 선수는 1골 1도움이라는 멀티 공격포인트를 완성하며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되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강인 선수가 앙제를 상대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인데요. 지난 시즌에도 앙제 원정에서 2골 1도움을 몰아쳤던 그는 이번 경기 기록을 포함해 앙제전 통산 4경기 3골 2도움을 쌓으며 확실한 천적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이강인 선수에게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인 8.1점을 부여하며 그의 영향력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뮌헨과의 UCL 4강전을 향한 선발 기회 포착
PSG는 오는 28일 독일의 강호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이라는 매우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올 시즌 리그에서는 준수한 활약을 이어왔지만 정작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는 선발 기회를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이강인 선수에게 이번 앙제전 무력시위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마음을 돌릴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록 후반전 곤살로 하무스의 퇴장으로 팀이 수적 열세에 처하기도 했으나 이강인 선수는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팀의 무실점 승리를 도왔습니다. 큰 경기를 앞두고 최고의 컨디션을 증명한 이강인 선수가 과연 뮌헨이라는 거함을 상대로 올 시즌 첫 챔피언스리그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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