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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메시·호날두까지 제쳤다? LAFC가 ‘돈방석’ 앉은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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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이상이다” 손흥민 LAFC 파급력, MLS 중계진도 놀란 1위 효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공식 중계진 질리안 사코비츠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손흥민 선수의 믿기 힘든 유니폼 판매량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사코비츠는 한국의 슈퍼스타 손흥민이 LA에 상륙한 이후, 그의 유니폼 판매량이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물론이고 농구의 르브론 제임스, 야구의 오타니 쇼헤이 등 내로라하는 세계적 스타들을 모두 제치고 전 종목 통합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는데요.

이는 손흥민이라는 브랜드가 단순히 아시아를 넘어 북미 시장, 나아가 전 세계 스포츠 팬들에게 얼마나 강력한 소구력을 가졌는지 입증하는 대목입니다. LAFC의 존 토링턴 단장 또한 이제는 리그 내 순위를 논할 단계가 아니라며 손흥민 선수가 몰고 온 전무후무한 마케팅 파워에 혀를 내둘렀습니다.

도시 전체를 뒤흔든 파급력

손흥민 선수의 LA 입성이 이토록 뜨거운 반응을 얻는 배경에는 미국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LA 한인 사회가 있습니다. 역대 최고의 아시아 선수로 꼽히는 그가 LA를 연고로 하는 LAFC에 합류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도시 전체가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사코비츠는 손흥민이 그라운드 위에서의 활약을 넘어 이 도시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상을 초월한다고 극찬했습니다.

실제로 현지에서는 손흥민 선수의 경기 날마다 경기장 주변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것은 물론,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지역 경제와 문화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팬들은 손흥민의 유니폼을 입고 거리로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스포츠 관람을 넘어 한인 공동체의 자부심과 결합한 거대한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천문학적 매출 상승과 구단 가치 2조 원 돌파

손흥민 선수의 영입은 LAFC에 엄청난 재정적 보너스를 안겨주었습니다. 미국 경제 매체 스포르티코에 따르면, LAFC는 손흥민 선수 합류 이후 지난해 구단 매출을 약 2,334억 원(1억 5,800만 달러)까지 끌어올리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덕분에 구단 가치는 무려 2조 685억 원(14억 달러)으로 평가받으며 메시가 버티고 있는 인터 마이애미의 뒤를 바짝 쫓아 MLS 전체 2위로 도약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한국의 대기업들이 손흥민 선수를 보고 LAFC와 연이어 스폰서십을 체결하면서 구단의 재정 규모는 그야말로 수직 상승 중입니다. 한 명의 선수가 구단 전체의 경제적 위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손흥민 선수가 몸소 증명해내고 있는 셈입니다.

챔피언스컵 4강 진출과 리그 선두 경쟁

손흥민 선수는 재정적인 기여뿐만 아니라 그라운드 위에서도 팀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승리를 이끌고 있습니다. 올 시즌 포틀랜드와 미네소타전을 제외한 거의 모든 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전력에서 뺄 수 없는 존재감을 과시 중입니다. 그의 헌신적인 활약 덕분에 LAFC는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 3년 만에 4강 진출에 성공하는 쾌거를 거두었는데요.

비록 리그에서는 산호세와 밴쿠버에 이어 서부 콘퍼런스 3위에 위치해 있지만, 선두권과의 격차가 크지 않아 치열한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성적과 흥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손흥민 선수가 남은 시즌 동안 미국 축구계에 또 어떤 역사를 써 내려갈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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