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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시대 온다?” FIFA가 예고한 한국 축구의 다음 스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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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세 손흥민→이강인 중심으로 세대교체” FIFA가 한국 축구에 던진 한마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는 또 한 번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첫 경기였던 체코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며 기대감을 키웠지만, 이후 개최국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연달아 0-1로 패했습니다.

결국 1승 2패로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고, 대회 직후 홍명보 감독은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놨습니다. 참고로 이번 대회는 미국, 멕시코, 캐나다 3개국이 공동 개최했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은 개최국이 아닌 같은 조 상대팀이었습니다.

FIFA “한국, 어느 정도의 재건 필요” 이례적 언급

주목할 점은 FIFA가 아시아 9개국의 대회 성적을 분석하며 한국을 직접 언급했다는 사실입니다. FIFA는 홍명보 감독의 사퇴 소식과 함께 손흥민이 이제 서른네 살이 됐다는 점을 짚으며, 한국 축구에는 어느 정도의 재건이 필요해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손흥민은 2014년 브라질 대회부터 이번 북중미 월드컵까지 네 번 연속 월드컵 무대를 밟으며 대표팀의 상징이자 주장으로 활약해 왔습니다. 하지만 FIFA는 이제 그 다음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는 메시지를 분명히 던졌습니다.

메시·호날두는 40대에도 정상급, 그렇다면 한국은

물론 이번 대회에서도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처럼 40세 안팎의 선수들이 여전히 정상급 기량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FIFA는 한국이 손흥민 한 명에게 계속 의존하기보다는, 다음 세대를 전면에 내세워야 할 시기라고 짚었습니다.

그 중심 인물로 지목된 선수가 바로 이강인입니다. FIFA는 다가오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성과를 내고 2030년 월드컵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이려면 이강인 같은 핵심 재능이 앞으로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 2030년을 향한 출발선

FIFA의 이번 진단이 손흥민의 시대를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오랫동안 대표팀을 이끌어온 주장과 함께 ‘손흥민 이후’를 차분히 준비해야 할 시간이 시작됐다는 뜻으로 읽히는데요.

이번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이 끝이 아니라, 다가오는 아시안컵과 2030년 월드컵을 향한 새로운 출발선이 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손흥민 #이강인 #홍명보 #북중미월드컵 #2026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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