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연애♥하고 결혼 1달만에 딸 임신 소식 알린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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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작가 송채윤은 드라마 ‘신들의 만찬’, ‘주군의 태양’, ‘태양의 도시’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는데요. 그는 연기자로 활동하던 중 연기 수업의 일환으로 글을 써보는 숙제를 하다가 글쓰기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이후 웹툰 ‘선의의 경쟁’을 통해 스토리작가로 데뷔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송채윤은 지난해 9월 1살 연상의 음악 프로듀서 차쿤과 결혼에 골인해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는데요. 지난 2월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 감사하게도 결혼한 지 한 달여 만에 귀여운 새 생명이 찾아왔다”라고 임신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어 송채윤은 2세의 성별이 딸이라고 설명하며 “울 딸내미 많이 예뻐해 달라”는 말로 기쁜 마음을 드러내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송채윤과 차쿤은 6년 간의 연애끝에 부부의 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결혼 발표 당시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인연을 맺은 뒤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큰 힘이 되어주며 진지한 관계로 발전했으며, 지난 6년간 쌓아온 신뢰와 변함없는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송채윤의 남편인 차쿤은 일렉트로보이즈 출신으로 프로듀서 겸 작곡가로 활약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빌런즈 뮤직 대표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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