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데일리 핫이슈] YG 베이비몬스터 6인조 데뷔·세븐틴 유네스코 연설·원투 송호범 마지막 인사
●YG 베이비몬스터 11월27일 데뷔
YG엔터테인먼트 새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데뷔가 확정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15일 “루카·파리타·아사·하람·로라·치키타 6인조로 멤버를 구성한 베이비몬스터가 오는 27일 데뷔한다”고 밝혔다.
베이비몬스터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블랭핑크’ 이후 7년 만에 발표하는 새 걸그룹이다. 이들과 데뷔를 준비했던 아현은 건강 상의 이유로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세븐틴, 유네스코 청년포럼서 스피치
인기 그룹 세븐틴이 한국 가수 최초로 유네스코 청년포럼의 연설자로 나섰다.
세븐틴은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13회 유네스코 청년포럼에 참석했다. 멤버 승관, 준, 우지, 민규, 조슈아, 버논이 그룹을 대표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3개국어로 연설했다.
이들은 10대 중반의 나이에 만나 서로가 서로에게 멘토가 돼 발전해온 자신들의 성장담을 진솔하게 들려줬다. 또 청년·미래세대의 행동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냈다.
세븐틴은 연설 뒤에 ‘_WORLD’ ‘Darl+ing (ENG ver)’ ‘Headliner’ ‘음악의 신’ ‘같이 가요 (ENG ver)’, 총 5곡을 열창했다.
●”편안히 영면하길” 원투 송호범 마지막 인사
원투 송호범이 고 오창훈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송호범은 15일 SNS에 “창훈이형 가는 길 꽃길로 가득 채워주신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아프지 않을 그곳에서 편안히 영면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고 오창훈은 대장암 투병을 해오다 14일 향년 47세의 일기로 눈을 감았다.
송호범은 고인과 함께 2003년 결성한 원투로 활동하며 ‘자 엉덩이’ ‘쿵짝’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의 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고인의 발인은 16일 오전 10시 엄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