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금나나 교수가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83년생으로 올해 만 나이로 41세인 금나나 교수는 30세 연상의 건설사 회장과 극비리에 결혼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텐아시아는 금나나 교수의 결혼 사실을 단독으로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금나나 교수가 7년 전 극비리에 결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금나나 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조교수가 7년 전 MDI 레저개발 윤일정 회장과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윤일정 회장은 건설업계의 대부로 알려져 있다. 윤 회장은 MDI 레저개발 산하 11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30세라고 텐아시아는 전했다. 1983년생인 금나나 교수는 올해 만 나이로 41세다.
금나나 교수와 윤일정 회장의 극비 결혼과 관련해 매체는 “윤 회장은 오래전 첫 번째 부인과 사별한 후 홀로 외동딸을 키우다 금나나 교수와 재혼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나이 차이, 재혼, 금나나와 또래인 딸 등 여러 이유로 인해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윤 회장 소유의 제주 중문 씨에스호텔에서 가족만 모아놓고 백년가약을 맺었다”라고 덧붙였다.
금나나 교수는 2002년 경북대 의과대학 재학 중 미스코리아에 출전해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돼 화제가 됐다.
금나나 교수는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하버드대에서 생화학을 전공하고 이학사 학위를 받았다. 컬럼비아대와 하버드대에서는 각각 이학석사, 이학박사 학위도 취득했다.
금나나 교수는 ‘금나나의 공부일기’ 등 저서를 내고 다양한 방송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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