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준비…고창 등 도심형 고급 실버타운 분양 가격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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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형 노인복지주택 분양이 올해부터 인구 소멸 지역에 한해 다시 허용되면서 고창 등 실버타운 가격과 비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분양형 실버타운은 전북 고창 서울시니어스 고창타워와 경기도 용인시 스프링카운티 자이가 대표적이다.

참고 사진. 노년 부부가 서로를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 imtmphoto-shutterstock.com

부동산 투기와 사기 증가로 인해 2015년 이후 분양 중단되었던 ‘실버타운’ 분양이 올해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이에 인구 소멸 지역에서의 도심형 고급 실버타운 분양에 관심이 높아지고 것.

정부는 최근 인구 감소가 심한 89개 지역에서 분양형 시니어 주택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는 2015년부터 분양이 금지되었던 것을 일부 지역에서 다시 가능하게 한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건강한 노후’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2015년 폐지된 분양형 실버타운 제도를 다시 시행하고 민간사업자의 진입을 용이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은 자금을 더욱 쉽게 확보할 수 있어 추가적인 실버타운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수요가 증가하고 사업성이 향상되어 공급이 확대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한다.

고령화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노인 실버타운 공급 확대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향후 실버타운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실버타운의 경우, 입주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실버타운 주택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투기를 방지하고 공급을 증가시키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분양형 실버타운의 가격은 현재 보증금이 최소 2억 원에서 10억 원까지 다양하며, 월 생활비는 100만 원부터 500만 원에 이른다. 이는 평범한 은퇴자에겐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일례로 서울시니어스타워 고창실버타워 가격은 A타입 109.07m²의 경우 분양가 2억9590만 원, 일반 관리비 34만6500원, 1인 월식비 25만5000원, 2인 월식비 51만 원 수준이다. 타입별로 분양가와 관리비 차이는 있으나 월식비는 큰 차이가 없다.

분양형 실버타운의 재허용은 소유권을 갖게 되면서 실버타운 구매와 입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실버타운의 경우, 입주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분양형 실버타운의 경우 부실 운영과 사기 분양, 과대광고, 투기 수단 전락 우려 등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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