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공부 가르치는 꼬마 주인과 졸음을 이기지 못한 강아지..’더는 못 버티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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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사진=douyin/@小主人说了算 (이하)

[노트펫] 강아지한테 열심히 책을 읽어주며 공부 가르쳐주고 있는 꼬마 주인과 옆에서 졸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4일(현지 시간) 대만 연합신문망(udn)은 중국 SNS 더우인에 올라온 짧은 영상 한 편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한 소녀가 책상에 앉아 열심히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그런데 그 옆에서 묵묵히 소녀의 말을 듣고 있는 강아지 한 마리가 이목을 끌었다.

강아지는 두 발을 책상 위에 올리고 묵묵히 꼬마 주인의 열띤 강의를 듣고 있는 모습이다. 그런데 이 작은 강아지에게 인간이 공부하는 내용은 너무 어려웠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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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언제 끝나냐개..??

아무리 정신을 차리려고 노력해 봐도 점점 내려오는 눈꺼풀을 막지 못하는 강아지.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공부에 지친 탓인지 결국 눈을 감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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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날 공부에 제대로 ‘필받은’ 꼬마 주인은 강의를 빨리 마칠 생각이 없었다. 잠에서 깨라고 조는 학생의 얼굴에 가벼운 뺨 한 대를 선사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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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엄격한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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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 졸았는데요?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알고 듣는 거 맞아..?” “강연이 너무 흥미진진하군요” “자고 싶어도 감히 잠을 이루지 못하는 눈빛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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